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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칸의 죄와 그 결과♥/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3-11 조회수1,229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6년 3월 11일 금요일 여호수아 7장 



아칸의 죄와 그 결과

 

성경은 현재장을 중심으로 앞장과 뒷장을 연결해서 봐야하며

여호수아 5장에서 이스라엘백성이 길갈에서 할례를 받고 가나안에서

파스카축제를 지내고 주님의 군대의 장수를 만난 후

여호수아가 하느님 군대 장수와 함께 예리코성을 점령하여 승리하였던 것은

야훼하느님의 전쟁에서 하느님의 군대가 사탄을 상징한 이방인들의 군대를

물리치는 과정이 나오며 이제 아이성을 점령하기 전에

아칸의 범죄를 말씀 하시는 것은 육체의 욕망을 따라 사탄의 지배하에 있는

이스라엘백성들은 조그만 성인 아이성을 점령하는데 실패하였지만


여호수아의 중재기도로 회개하고 죄 지은 자를 단죄하므로

하느님께서 다시 함께해 주시기 때문에

아이성을 점령할 수 있는 예화를 통하여

신약에서도 사도행전5,1~11: 하나니아와 사피라가 자기 땅을 팔아

전재산을 그리스도 공동체에 바치지 않고 조금 숨겼기 때문에


구약에서 아칸처럼 성령의 심판을 받아 그 자리에서 죽게 되는 과정이 나오며

아이성을 점령하기 전에 아칸의 죄가 나오는 것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느님 나라와 하느님의 의를 위하여 구할 때

세상것도 같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고 매일 매일 생활하면서 하느님께

구하고 기도하고 신앙생활할 때 영육간의 전쟁에서 승리하게됨을 깨달아

이제부터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사신다고 고백하며

기도하고 높은 차원의 기도는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기도 입니다.  아멘 .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완전 봉헌물과 관련하여 죄를 지었다. 유다 지파 제라의 증손이고 잡디의 손자이며 카르미의 아들인 아칸이 완전 봉헌물을 차지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를 터뜨리셨다.



2 예리코에서 여호수아가 베텔 동쪽 벳 아웬 부근에 있는 아이로 사람들을 보내면서, “올라가 그 땅을 정탐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그 사람들이 올라가 아이를 정탐하고,

 

설명:

하느님께서는 사람의 이름과 지명에 하느님 뜻을 새겨 넣었는데

아칸이란 말도 고통과 고난을 의미하며 완전 봉헌물은 하느님께 모든것을

전부 봉헌해야 하는데 아칸이 욕심이 나서 좋은 겉옷인 외투와 은과 금덩어리를

숨겨 놨기 때문에 심판 받아 죽게 되는 것입니다.


3 여호수아에게 돌아와서 말하였다. “백성이 다 올라가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이천 명이나 삼천 명쯤만 올라가도 아이를 칠 수 있습니다. 저들의 수가 얼마 되지 않으니, 온 백성을 그리로 가게 하여 고생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설명:

철홍성같은 예리코성을 하느님의 능력과 기적으로 일곱바퀴를 돌면서

함성을 지를 때 함락이 되었던 것은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느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것을 아는 사람과 믿지 못하는 사람으로 나누어지는데

이스라엘 정탐군이 아이성은 조그만성이고 약하기 때문에 얕잡아 보고

삼천 명의 적은 숫자로 아이성을 점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며

먼저 하느님께  기도하고 물어보고 영적전쟁을 해야하는 점을

깨닫지 못한  사람 가운데 대표가 아칸과 그의 가족들 입니다.


4 그리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삼천 명쯤이 그리로 올라갔다. 그러나 그들은 아이 사람들 앞에서 도망쳤다.


5 아이 사람들은 그들 가운데에서 서른여섯 명을 쳐 죽이고, 성문 앞에서 스바림까지 뒤쫓아 가 내리막에서 그들을 쳐 죽였다. 그러자 백성의 마음이 녹아내려 물이 되어 버렸다.



6 여호수아는 자기 옷을 찢고, 주님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저녁때까지 엎드려 있었다. 이스라엘의 원로들도 그와 같이 하였다. 그들은 또 자기 머리 위에 먼지를 끼얹었다.

 

설명:

여호수아는 고통이 심할 때 애통하고 회개하는 뜻으로 자기 옷을 찢고

땅에 머리를 대고 이마에 먼지를 끼얹는 것이 참회의 예절이며

교회에서 사순절 때 머리에 재를 얹으며 땅에서 낳았으니 땅으로 갈 것을 기억하시요.

라고 예절을 하는 것도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회개하라는 뜻입니다.



7 여호수아가 아뢰었다. “아, 주(아도나이) 하느님(야훼)! 어찌하여 이 백성이 요르단을 잘 건너게 하시고는, 저희를 아모리족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고 하십니까? 차라리 저희가 요르단 건너편에 사는 것으로 만족하였다면 좋았겠습니다.

 

설명:

여호수아가 아이성을 점령하기 전에 먼저 하느님께 기도하고

하느님 나라와 하느님 뜻을 구한 후에 점탐군을 보내고 전쟁을 결정해야 하는데

육적인 생각으로 강한 예리코성을 점령 하였기 때문에

작은 아이성은 쉽게 점령할 수 있을거라고 사람의 생각으로 전쟁을해서

폐배하게 되는 것이며


우리들도 우리들의 육체 안에 예리코만한 성이 있고 소죄인 아이성이 있는데

큰 죄는 회개하고 소죄를 회개하지 않을 경우가 있는데

기도는  주 예수그리스도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기도이고 회개이고

기도의 열매는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이며

사랑이 충만할 때 사랑의 결과로 기쁨과 평화가 오는 것입니다.

 


8 주님, 죄송합니다. 이스라엘이 원수들 앞에서 등을 돌려 달아났으니, 제가 이제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9 가나안족과 이 땅의 모든 주민이 이 소식을 들으면, 저희를 에워싸고 이 땅에서 저희 이름을 없애 버릴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무엇을 하시렵니까?”(여호수아의 중재기도)


10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라. 어찌하여 그렇게 엎드려 있느냐?

 

설명:

일어나라 는 말은 히브리어로 '쿰 '이고 헬라어로는 '에게이로' 인데

일어나.힘을내다.부활하다 .라는 뜻이며

완전 봉헌물은 주님께 바쳤진 금은이나 좋은 옷을 말하지만

차원을 달리하여 영적으로는 기도와 말씀과 묵상을 통하여

성령께서 우리들 안에 들어와 성전이 이루어진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하나된

우리들을 하느님께 봉헌하는 것이 영적인 봉헌물입니다.



11 이스라엘이 죄를 지었다.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계약을 어기고 완전 봉헌물을 차지하였으며, 도둑질과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그 물건을 자기 기물 가운데에 두었다.


 

12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들 자신이 완전 봉헌물이 되어 버려, 원수들에게 맞설 수 없게 되고 그 앞에서 등을 돌려 달아났던 것이다. 이제 너희 가운데에서 완전 봉헌물을 없애지 않으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않겠다.


13 일어나 백성을 거룩하게 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자신을 거룩하게 하여라.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완전 봉헌물이 있다. 그 완전 봉헌물을 너희 가운데에서 치워 버리기 전에는, 너희가 원수들에게 맞설 수 없다.′’

 

설명:

원수는 사탄이기 때문에 예수님과 원수는 우리들 안에 말씀화가 되어

하느님이 아니 계시면 내가 예수님과 원수가 되기 때문에

우리들 안에 있는 육체의 욕망인 사탄을 하나 하나 제거하는 것이

마음을 비우는 것이고 우리들 안에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우리들 안에 있는 원수의 사탄인 분노의 마귀 미움의 마귀

교만의 마귀 (갈라티아서5,16~19)를

사랑으로 치워 버려야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14 너희는 아침에 지파별로 앞으로 나와라. 주님이 제비로 뽑는 지파는 씨족별로 앞으로 나오고, 또 주님이 제비로 뽑는 씨족은 집안별로 앞으로 나와라. 그리고 주님이 제비로 뽑는 집안은 장정별로 앞으로 나와라.

 

설명:

뽑는다 는 말은 히브리어로' 라카드' 인데 뽑다. 선택하다.

목격자가 없을 때 판단하는 방법이며

요한복음12,48 : 내가 한 말로 심판 한다 고 예수님께서 말씀 하시고

신약에서는 모든 판단의 기준이 신,구약의 하느님 말씀과 성전에 있는 말씀이

표준이 되며 말씀에 순종할 때 구원이고 말씀 거부할 때 죽음인 것입니다.



15 그래서 완전 봉헌물을 가지고 있다가 제비로 뽑히는 자는, 그에게 딸린 모든 이와 더불어 불(성령=말씀)에 태워야 한다. 그가 주님의 계약을 어기고 이스라엘에서 추잡한 짓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설명:

화형은 신명기25,1~3 아내와 장모를 함께 취하는 사람이나 사제들의 딸들이

간음할 때는 화형으로 중한 벌을 내리는 것이며

신약에서는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지 않는 사람들은 세상과 짝짝꿍하여

영적 간음을 하기 때문에  불인 성령과 말씀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16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지파별로 앞으로 나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다.


17 유다의 씨족들을 앞으로 나오게 하였더니 제라 씨족이 뽑히고, 제라 씨족을 장정별로 앞으로 나오게 하였더니 잡디 집안이 뽑혔다.


18 이어서 잡디 집안을 장정별로 앞으로 나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 제라의 증손이고 잡디의 손자이며 카르미의 아들인 아칸이 뽑혔다.


19 여호수아가 아칸에게 말하였다. “아들아,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를 드려라. 그리고 네가 무엇을 하였는지 숨기지 말고 내게 말하여라.”


20 아칸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저는 참으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이런 짓을 하였습니다.


21 제가 전리품 가운데에 신아르에서 만든 좋은 겉옷 한 벌과 은 이백 세켈, 그리고 무게가 쉰 세켈 나가는 금덩어리 하나를 보고는 그만 탐을 내어 그것들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러고서는 제 천막 안 땅속에다 은을 밑에 깔고 숨겨 두었습니다.”

 

설명:

아칸이 기적을 통하여 예리코성을 점령하고 전리품으로 얻은 겉옷과 금은보화가

욕심이나 하느님의 성전에 봉헌해야할 재물을 자기 천막 안에 두었다가

아칸과 그 가족들이 심판 받아 죽게 되는 과정이 나오며


신약에서 사도행전5,1~11: 하나니아와 사피라아가 자기 땅을 팔아

그 돈을 사도들과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에 전부 봉헌하지 않고

조금을 속였다가 성령과 말씀의 심판을 받아 그자리에서 죽게 되는 예화를 통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우리들의 마음 안에 있는 육의 열매인 시기,질투,교만,갈라짐

비방,판단등의 육적인 욕망을 완전히 다 버리고

조금도 남기지 말고 계속 신앙생활 하면서 매일 매일 새로와져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사랑,기쁨,평화,인내,친절.진실,온유,절제,겸손의 마음으로

매일 매일 살아갈 때 마음을 비우고

우리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게 되는 것입니다.

 

 

22 여호수아가 심부름꾼들을 보냈다. 그들이 그 천막(질그릇=우리 마음)으로 달려가 보니 과연 천막 안에 그것들이 숨겨져 있었는데, 밑에는 은이 있었다.



23 그들은 그것들을 천막에서 꺼내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있는 곳으로 가져다가 주님 앞에 펼쳐 놓았다.


24 여호수아는 제라의 자손 아칸, 은과 겉옷과 금덩어리, 그의 아들딸들, 소와 나귀와 양들, 천막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을 이끌고, 온 이스라엘과 함께 ‘아코르 골짜기’로 올라갔다.

 

설명:

'아코르' 란 말은 히브리어로 괴롭히다. 화를 끼치다 .라는 뜻인데

이 말은 '아카르' 라는 말에서 왔는데 참혹한 일을 당하다. 불행에 빠지다 .라는

뜻으로 심판 받을 때 처벌 장소로 '아코르골짜기'라고 말하는 것이며

아칸과 그의 가족들이 신약에서 하나니아와 사피라처럼

성령과 말씀의 심판을 받아 영원히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25 여호수아가 말하였다.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불행에 빠뜨렸느냐? 오늘 주님께서 너를 불행에 빠뜨리실 것이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이 그에게 돌(율법 말씀)을 던져 죽이고, 나머지 것은 모두 불(성령 말씀)에 태우고 나서 그 위로 돌을 던졌다.



26 그리고 그들은 그 위에 큰 돌무더기를 쌓아 올렸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그제야 주님께서 타오르는 진노를 거두셨다. 그리하여 그곳의 이름을 오늘날까지 ‘아코르 골짜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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