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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3-11 조회수808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우리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 나는 서울 ??에서 살고 있고 현재는 대구에서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의 정체성은 현재도 그렇고 미래도 알지를 못합니다. 정확한 나의 정체성은 두가지로 알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들이 불러주는 나와 하느님과의 관계에서의 나입니다. 사람들이 불러주는 나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적은 정보로 나라는 사람을 전체로 말하는 것이기에 그리고 어디까지나 사람들은 이기적인 동물이기에 자신에 이익이 되지 않으면 배타적으로 대하고 여론을 형성하여서 추방하고 혹은 죽이기까지 합니다. 2000년전 예수님께서도 세상에 강생하셨을때도 사람들은 자신의 관점, 즉 이기적인 관점에서 주님을 바라보고 자신의 이기적인 그 무엇을 체워주는 만물 보물기계를 구세주로 생각하고 그리고 그 구세주를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서 나의 배를 체워줘... 그런데 주님은 그들의 배를 체워주기 위하여서 오신것이 아닙니다. 영혼의 방향을 못잡고 배회하는 영혼들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하여서 오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느님과의 일치에서만 가능한것 입니다. 주님은 항시 외딴곳 혹은 산에 가시어 나를 내려놓고 하느님과 일치의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그 안에서 주님은 자신의 정체성을 알게되었고 방향 또한 그안에서 알고 하느님과의 일치를 통해서 세상에 나아가셨습니다. 끝이 없는 자기 비움과 모든이에게 먼저 다가가시어 손을 내밀어주시고 자비를 주신분입니다. 지처있는 영혼에 힘을 넣어주시고 그리고 영혼의 구원을 주신분입니다.

현재나 과거 2000년전이나 동일하게 이기적인 나가 보기에는 주님을 모르고 시시하게 보았을 것입니다. 이기적인 나를 체워주지 못하였기때문이죠 .. 그래서 잡아서 가두려고 한것 같습니다 ..

나도 나를 정확히 알려면 주님앞에 서서 나의 정체성을 봐야합니다. 주님의 자비를 청해야하는 나라는 것을 알게될것입니다. 그래야 다시오실 주님에게도 실수를 않할 것입니다..

나는 나 스스로 온것이 아니다는 주님의 정체성을 하느님과의 일치 속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나의 정체성이 나오는 것이니까요.

다시 감실앞에 앉아서 주님을 바라보아야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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