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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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 매일미사묵상]"용서의 방정식"[2016년 3월 1일 화요일(사순 제3주간 화요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6-03-17 조회수1,487 추천수0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Santa Marta 매일미사묵상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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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631일 화요일 [사순 제3주간 화요일]

[강론 당일 매일 미사 말씀] 1독서 : 다니엘 예언서 3,25.34-43

화답송 : 시편 25(24),4-5ㄱㄴ.6 7ㄴㄷ.8-9(◎ 6ㄴ 참조)

복음: 마태오 복음 18,21-35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7173&gomonth=2016-03-01&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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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방정식

http://www.news.va/en/news/the-forgiveness-equation-1st-march-2016

http://www.news.va/en/news/mass-at-santa-marta-the-forgiveness-equation

 

프란치스코 교황

산타 마르타 아침 묵상

용서의 방정식

2016 3 1일 화요일


(로세르바토레 로마노, Weekly ed. in English, n. 8, 2016 3 4)

 

자비가 화요일 말씀 전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가장 많이 반복된말이었고 아울러 산타마르타 미사의 프란치스코 교황 묵상의 초점이었습니다

 

이 개념은 전체 말씀의 전례를 통해 울려 퍼졌습니다. 화답송에서 우리가 이 구절을 반복해 기도했습니다. ”주님, 당신의 자비 기억하소서. 다시 말해, 당신의 이름은 자비이십니다!” 다니엘 예언서( 3,25.34-43)의 제1독서에서 자비에 대한 응답은 그 이야기의 중심에 있습니다. 사실 그것은 아자르야의 기도였는데, 그는 금상에 절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가마에 보내진 젊은이 중 하나였습니다.” 아자르야는 자비를 구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그 백성을 위해서 그는 하느님께 용서를 간구합니다.” 그는 피상적인 용서를 구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이 세탁소에 상의를 맡길 때 해 주는 것은단순한 얼룩 제거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강조했습니다. 그 간청은 진심 어린 용서인데 하느님으로부터 나올 때 그것은 항상 자비입니다.” 

 

아자르야는 겸손하게 간구합니다. 당신의 이름을 생각하시어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을 기억하소서.” 다른 말로 하자면 그는 하느님께서 그분의 모든 약속을 기억하시도록 합니다.” 그러나 용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 “저희의 죄 때문에, 저희는 오늘 온 세상에서 가장 보잘것 없는 백성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희에게는 제후도 예언자도 지도자도 없고, 번제물도 없습니다.”

 

이 부분에 그 날의 묵상이 비롯되는 두 번째 키워드가 있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바로 용서”. 역동적인 변화가 따릅니다. , “나는 주님께 돌 아가 그분께 그분의 자비를 기억하게 하고 그분의 용서를 간구합니다.” ? 그러나 하느님께서 주시는 대로의 용서를 의미합니다.

 

교황이 그 때에 하느님께서 하시는 용서의 특성으로 의미를 넓혔습니다. 그 완벽함은 남자와 여자인 우리들에게는 너무나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를 잊으시기까지 이르십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용서하실 때 그분의 용서는 너무나 위대해서 그분께서는 마치 잊으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일단 우리가 그분 자비를 통해 하느님과 함께 평화로워지고 나서우리가 주님께 당신께서는 제가 했던 나쁜 일들을 기억하시나요?”라고 주님께 여쭤보면 그분께서는 대답하실 것입니다. “어떤 거지? 나는 기억이 안 나는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는 행동과는 완전히 반대입니다. 우리가 이 사람은 이렇게 했어, 그는 이렇게 했어, 그는 저렇게 했어라고 뒷담화를 할 때 자주 드러나는 모습과는 완전히 반대입니다. 우리는 잊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고대와 중세, 그리고 현대 역사에서 많은 사람들에 관해 계속 기억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우리가 자비로운 마음을 갖지 않다는 사실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자르야는 주님께 돌아가 그분께서 우리에게 용서와 구원을 주시고 우리 죄를 잊으시기를그분 자비에 간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주님께 간구합니다. “당신의 호의에 따라, 당신의 크신 자비에 따라 저희를 대해 주소서. 우리를 구하소서”! 그것은 화답송과 같은 기도입니다. “주님, 당신의 자비 기억하소서.”

 

같은 주제가 그 날의 복음 말씀 마태오 복음(18,21-25)에도 다시 나타납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베드로인데 그는 주님께서 용서에 대해, 자비에 대해 여러 번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베드로 확실히 단순하였으므로 ?“베드로 사도는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학자가 아니라 어부였습니다.” ? 분명히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께 다가가 그분께 말했습니다.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일곱 번이 베드로에게는 관대한것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이것을 더 잘 설명하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고 한왕의 이야기를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이야기해 줍니다. 만 탈렌트를 빚진 사람 하나가 왕에게 왔습니다. “그 당시의 율법에 따르면그 종은 자신과 아내와 자식과 땅과 그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갚으라고 명령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교황은 말했습니다. 빚을 진 사람은 주인이 가엾은 마음이 들 때까지 자비를, 용서를 구하면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가엾은 마음은 자비의 개념과 자주 같이 동행하는 다른 말입니다.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복음이 예수님에 대해 말할 때 그리고 병자와 예수님의 만남을 묘사할 때, 그들은 실제로 예수님께서 병자에게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합니다.

 

왕의 우화는 그리고 나서 종을 놓아 주었고 빚을 탕감해 준주인에 대한 이야기로 계속됩니다. 그것은 큰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종이 그 때 자기에게 작은 빚을 진 동료 하나를 만났습니다. 그 종은 동료를 감옥에 가두려고 했습니다.”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그 사람은 그의 왕이 자신에게 했던 일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기적으로 행동했습니다.” 이야기의 끝에 왕은 그 종을 불러 들여 그 종이 자비를 베풀지 않았기 때문에그를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다시 말해 그 종은 하느님께서 그에게 해주셨던 대로 그의 동료에게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교훈을 적용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님의 기도를 기억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오니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이것이 방정식입니다.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달리 말하자면 당신이 용서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하느님께서 당신을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은 당신을 용서하기를 원하십니다.” 교황이 덧붙여 말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당신의 마음을 닫아 놓아 자비가 들어 올 수 없으면 그분께서는 용서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반대할지도 모릅니다. “신부님, 저는 용서해요, 하지만 저는 그 사람이 나한테 했던 끔찍한 일을 잊을 수 없어요…” 그 대답은 주님께서 당신이 잊을 수 있도록 도우시기를 간구하는 것입니다. 교황이 덧붙여 말했습니다. . 당신이 용서받았지만” “당신이 이에 대해 갚게 될 것이라는 자세, 마음가짐은 분명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오히려 하느님께서 용서하시는 것처럼 용서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최고의 용서를 해 주십니다. 

 

묵상을 마무리 하면서 교황은 우리 매일 매일의 어려움을 생각했습니다. “용서를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쉽지 않습니다.” 교황은 인정했습니다. 교황은 많은 가족들 중에 부모로부터 받은 유산 때문에 싸우는 형제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리고 나서 남은 인생 동안 서로 인사도 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많은 부부들이 싸우고 그리고 미움이 자라나고 자라납니다. 그리고 그 가정을 파괴되는 것으로 끝납니다.” 이런 사람들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나쁜 일입니다.”

 

그리고 나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희망을 표현했습니다. 사순절은 하느님의 용서를 받아 들이도록 우리의 마음을 준비시킵니다. 그러나 용서를 받기 위해서는 다른 이들에게 같은 일을 하십시오. 진심 어린 용서.” 다시 말하자면 우리는 다음과 같이 기도하도록 이끄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너는 결코 나한테인사를 하지 않을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진심으로 너를 용서했다.”

 

이것이 하느님의 너무나 위대한어떤 것-자비-에 다가가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결론을 지었습니다. 진실로 용서를 하면서 우리는 우리 마음을 하느님의 자비가 들어오고 우리를 용서하시도록 우리의 마음을 열어 놓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께 용서를 청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용서합시다. 그러면 우리도 용서받을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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