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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를 점령하다♥/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3-18 조회수1,141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여호수아 8장 

 

 

아이를 점령하다


아이를 점령하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민족들이 재물에 눈이 어두워 하느님 말씀을 거역하고

죄를 지은 아칸과 그 가족들을 처형하고 다시 회개하고 하느님께로 돌아 왔을 때

하느님께서는 여호수아를 통하여 산악지대가 많은 아이성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매복하고 유인하여 성을 나오게 한다음 협공하여 쳐 부술것을 지시하며

이스라엘민족들은 하느님 말씀대로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며


오늘날 우리들의 영적전쟁에서도 성령의 칼인 말씀을 손에 들고

믿음의 방패를 하고 진리의 띠를 띠고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들 안에 계신 말씀의 하느님이 세상을 정복하여 승리하게 하시는 것이므로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1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마라. 일어나 모든 병사를 거느리고 아이로 올라가거라. 보아라, 내가 아이 임금과 그 백성과 성읍과 그 땅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

설명:

아이 란 말은' 폐허 돌더미' 란 뜻이며

예리코성에서 세시간 걸어서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2 너는 아이와 그 임금에게도 예리코와 그 임금에게 한 것처럼 해야 한다. 다만 전리품과 가축만은 너희가 차지하여도 좋다. 그 성읍 뒤쪽에 복병을 배치하여라.”

설명:

예리코에서는 전리품 전체를 봉헌을 하였고 아이에서는 전리품과 가축을

차지하라고 허락하는 것은 예리코에서 전부 봉헌하게 하라고 했지만

아이에서는 차지해도 된다고 하신 말씀은 편애하는것 같지만 하느님께서는

첫봉헌물은 하느님께 바치고 그다음 아이성을 차지하여 얻게 된 전리품과

가축은 이스라엘민족이 차지하여도 된다고 하시는 하느님의 자비이며


하느님 말씀에 순종할 때 축복 받고 불순종할 때는 저주와 멸망을 받게

되므로 오늘날 성경말씀을 읽을 때

성경에서는 하라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구원과 축복 입니다.


3 여호수아와 병사들은 모두 아이로 올라가려고 일어났다. 여호수아는 힘센 용사 삼만 명을 뽑아 밤을 틈타 보내면서,


4 그들에게 명령하였다. “보아라, 너희는 성읍 뒤로 가서 성을 향하여 매복하는데, 성읍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는 마라. 모두 준비하고 있어라. 


5 나는 나와 함께 있는 온 백성을 거느리고 그 성읍으로 다가가겠다. 그들이 지난번처럼 우리에게 마주 나오면 우리는 그들 앞에서 도망칠 것이다.


6 그들은 우리가 지난번처럼 도망친다고 생각하고서는 우리 뒤를 따라 나올 것이고, 그러면 그들을 성읍에서 멀리 떨어지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그들 앞에서 도망칠 때, 


7 너희는 매복하고 있던 곳에서 일어나 성읍을 점령하여라. 주 너희 하느님께서 저 성읍을 너희 손에 넘겨주실 것이다.


8 너희가 성읍을 장악하거든 그 성읍에 불(성령=말씀)을 질러라. 주님의 말씀대로 해야 한다. 자,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명령이다.”

설명:

주님이 여호수아를 통하여 아이성을 점령하기 위하여 매복하고 유인하여

매복했던 군인과 도망쳤던 군인이 협공하여 승리하게 되는것은

하느님의 지시에 순종하여 여호수아가 승리하게 되는 과정이 나오며

모든것은 하느님께서 운행한다는 것을 믿고 순종해야 승리하는 것입니다.


9 그러고 나서 여호수아가 그들을 보내니, 그들은 아이 서쪽으로 가서 베텔과 아이 사이에 있는 매복 장소에 자리 잡았다. 여호수아는 백성 가운데에서 그날 밤을 지냈다.


10 여호수아는 아침 일찍 일어나 백성을 사열하였다.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함께 백성 앞에 서서 아이로 올라갔다.


11 그와 함께 있던 병사들도 모두 올라가서, 성읍 앞으로 가까이 다가가 아이 북쪽에 진을 쳤다. 그들과 아이 사이에는 계곡이 있었다.


12 여호수아는 오천 명쯤 뽑아 그 성읍의 서쪽, 곧 베텔과 아이 사이에 매복시켰다.


13 이렇게 백성은 성읍 북쪽에 본진을 치고 성읍 서쪽에 후위 부대를 배치하였다. 여호수아는 그날 밤에 계곡 한가운데로 갔다.


14 아이 임금이 그러한 모습을 보았다. 그리하여 그 성읍의 사람들, 곧 임금과 그의 온 백성이 서둘러 일찍 일어나, 이스라엘을 맞아 싸우러 아라바(평지) 쪽의 적당한 곳으로 나왔다. 그러나 그는 성읍 뒤에 자기를 치려는 복병이 있는 줄은 몰랐다.


15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들 앞에서 패배하는 척하고 광야 쪽으로 도망쳤다.


16 그러자 성읍 안에 있던 모든 백성이 이스라엘인들을 뒤쫓기 위해서 소집되었다. 그들은 여호수아의 뒤를 쫓느라고 성읍에서 멀리 떨어지게 되었다.


17 아이와 베텔에서는 한 사람도 남김없이 모두 성읍에서 나와 이스라엘을 쫓아갔다. 그들은 성읍을 열어 놓은 채 이스라엘의 뒤를 쫓아간 것이다.


18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네 손에 든 창을 아이 쪽으로 내뻗어라. 내가 저곳을 네 손에 넘겨주겠다.” 여호수아는 손에 든 창을 그 성읍 쪽으로 내뻗었다.

설명:

창은 히브리어로 '키돈' 이며 이 키돈이란 말은

'키드' 멸망하다. 라는 뜻에서 왔으며

하느님께서는 민수기21장 ;요한복음3,14 구리뱀을 쳐다보고

불뱀에 물려 죽지 않고 살았으며


신약에서는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의 예표이며

구리뱀에 영검이 있는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쳐다보라고 말씀 하셨으므로

그 말씀을 믿고 쳐다보는 사람은 구원을 받았던 것처럼


신약에서는 십자가에 매달리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고 쳐다보며

신앙생활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게 되며 모세는 홍해를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여 지팡이로 바다를 쳐 홍해를 갈라 기적으로 마른 땅을 딛고

건너가게 되며


여호수아는 창으로 아이성을 쳐 정복하게 되는것은

지팡이나 창에 능력이 있는것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느님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살아 가면서

순종하는 사람은 새로운 창조물인 그리스도인들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2코린토5,17)


19 그가 손을 내뻗자, 복병들이 제자리에서 재빨리 일어나 돌진하여 성읍으로 들어가서 그곳을 점령하였다. 그러고 나서 곧 그 성읍에 불을 질렀다.


20 아이 사람들이 뒤돌아보니, 성읍에서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그들은 이리로도 저리로도 도망칠 힘이 없었다. 광야로 도망치던 이스라엘 백성까지 쫓아오던 자들에게로 돌아섰던 것이다. 


21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은, 복병들이 그 성읍을 점령하고 성읍에서 연기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는, 돌아서서 아이 사람들을 쳤다. 


22 복병들도 그들에게 맞서려고 성읍에서 나왔다. 그리하여 아이 사람들은 이쪽도 저쪽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로막혀 그 가운데에 놓이게 되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살아남거나 도망치는 자가 한 명도 없을 때까지 그들을 쳐 죽였다. 


23 그러나 아이 임금은 산 채로 붙잡아서 여호수아에게 끌고 갔다. 


24 이스라엘은 자기들을 쫓아오던 아이의 모든 주민을 광야 벌판에서 다 죽였다. 그들이 한 사람도 남지 않고 모두 칼날에 쓰러지자, 온 이스라엘은 아이로 돌아가서 그 성읍 백성을 칼로 쳐 죽였다.

설명:

아이 백성들을 다 쳐죽이는 것은 무자비한 것 같지만

그 백성들을 조정하고 있는 죄와 사탄등을 통한 우상숭배를

완전히 없애기 위한 것이며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안에서 조정하고 있는

사탄의 세력을 완전히 버리고 없애야 하며

하느님 사랑하고 이웃 사랑하는 사랑의 계명을 주십니다.


25 그리하여 그날 쓰러진 자가 남자와 여자 다 합하여 만 이천 명인데, 모두 아이 사람들이었다. 


26 여호수아는 아이의 모든 주민을 완전 봉헌물로 바칠 때까지, 창을 들고 내뻗은 손을 거두지 않았다. 

설명:

탈출기17, 9~12절에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승리를 하였으며

여호수아도 창을 들고 내 뻗은 손을 거두지 않았을,때 승리하게 되는 것이며

손을 든다는 것은 하느님께 감사 찬양의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27 다만 그 성읍의 가축과 전리품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이 제 몫으로 차지하였다. 


28 여호수아는 아이를 불태워 영원한 폐허 더미로 만들었는데, 오늘날까지도 그대로 남아 있다. 


29 그리고 그는 아이 임금을 저녁때까지 나무에 매달아 두었다(극형). 해 질 무렵에 여호수아가 명령하자, 사람들이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성문 어귀에 내던지고, 그 위에 큰 돌무더기를 쌓아 올렸다. 그것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에발 산에 제단을 만들고 율법을 봉독하다

에발 산에서 제단을 만들고 율법을 여호수아가 낭독 했을때

율법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축복을 받는 사람들이며

그림짐 산에 속하는 사람이고 율법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이

저주를 받은 사람이며 에발 산에 속한 사람이고


요한복음4,20: 사마리아 여인이 유다인들이 이 산인 에발 산에서

기도 한다 고 예수님께 말씀 하셨을때

예수님께서는 앞으로는 진리 성령으로 예배할 때가 온다 고 말씀 하셨으며

앞으로는 예수그리스도님 안에서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에서

예배할 때가 올 것을 말씀 하시며


나무가 없고 광야인 에발 산에 있는 사람들은 출애급하여 나무가 무성하고

말씀이 있는 시온 산을 상징한 그림짐 산으로 옮겨 가야 하며

율법의 산에서 복음의 산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묵상하며


구약의 율법의 말씀도 중요하기 때문에 순종하고 살아갈 때

사랑이 오며 이 사랑으로 율법이 완성 되었을 때

하느님의 축복과 은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30 그때에 여호수아는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위하여 에발 산에 제단을 쌓았다.

설명:

에발 산은 잎이 없는 헐벗은 산이라는 뜻입니다.

즉 말씀이 없는 광야를 말합니다.


31 그것은 주님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한 대로, 곧 모세의 율법서에 쓰인 대로, 쇠 연장을 대어 다듬지 않은 돌들을 쌓아서 만든 제단이었다. 그들은 그 위에서 주님께 번제물을 올리고 친교 제물을 바쳤다.

설명:

쇠 연장을 다듬지 않은 돌들을 제단을 만들었는데

이 제단을 만든 돌들은 히브리어로 ;에벤; 인데

' 에' 는 아버지' 벤'은 아들 성부 성자를 상징하며


묵시록 22,18~19: 나는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이에게

증언합니다.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보태면 하느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보태실 것입니다.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된 말씀 가운데에서

무엇을 빼면 하느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거룩한 도성에서 얻을 그의 몫을 빼어 버리실 것이다.

돌을 깍지 말라는 뜻은 재대가 삼위일체 하느님을 상징하기 때문에

영적인 하느님 말씀에 세상의 육적인 것을 더하지 말며

하느님 영적인 뜻을 빼지 말라는 뜻이며

하느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고 가감하지 말라는 뜻으로

제대 돌을 깍지 말라고 하였으며

교회에서는 제대를 돌이나 나무로 만들어도 되는 것이며

상징적인 뜻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32 그리고 그곳에서 여호수아는 모세가 쓴 율법 사본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그 돌들에 새겼다.

설명:

율법의 말씀은 돌들에 새기지만 새 계약인 복음의 말씀은

우리들의 마음인 심장에 새겨지는 것입니다.


33 그러고 나서 온 이스라엘은 원로들과 관리들과 판관들과 함께 이방인이든 본토인이든 구별 없이, 주님의 계약 궤를 멘 레위인 사제들 앞에 궤의 이쪽과 저쪽으로, 절반은 그리짐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갈라섰다. 전에 주님의 종 모세가 명령한 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려는 것이었다.

설명:

그림짐 산은 나무가 무성한 산이라는 뜻이며 그리스도 예수님을 상징하며

율법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이 축복을 받으며

그림짐 산에 속하는 사람이며


에발 산은 나무 숲이 없는 광야를 말하며

율법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이 에발 산 안에 있는 사람들이며

에발 산과 그림짐 산은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마치 모세가 율법을 선포한 시나이산과 예수님께서

복음을 선포한 시온 산이 마주 보고 있는 것처럼

우리들에게는 구약의 율법도 필요 하지만

율법에서 차원을 달리하여 복음으로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 시켜

복음의 산이 우리 안에 이루어진 사람이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며 새 에덴 동산에 들어가는 사람들인것입니다.


34 그런 다음에 여호수아는 율법서에 쓰인 대로, 율법의 모든 말씀을, 축복과 저주를 읽어 주었다. 


35 모세가 명령한 모든 말씀 가운데,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들, 그리고 그들 가운데에 사는 이방인들 앞에서 읽어 주지 않은 말씀은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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