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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3-19 조회수925 추천수1 반대(0) 신고

?우리는 무엇을 향해 사는지요 ? 아마도 두가지로 나누어 질것입니다.

하나는 나의 입신양면입니다. 사람들이 보아주는 나의 모습이지요 대체로 돈을 많이 번다든지 아니면 대통령이 된다든지 아니면 국회의원이 된다는지, 교수가 된다든지.. 등 사회에서 말하는 Ranking에 내 이름이 올라가는 것을 향하여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회적인 Ranking은 현세에서 사람이 순위를 매긴 것이고 사람들이 나와의 비교 포인트는 될수 있지만  나의 영혼과는 관련이 없는 것입니다. 알맹이가 없는 방향입니다.외향적인 것이지요.

그럼 내향적인 것은 영혼에 대한 것입니다. 영혼은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말하지요 ..

나보다도 주님을 먼저 생각하는 것말이지요 .. 오늘 우리는 요셉성인을 축일로 합니다. 요셉성인은 주님의 양부이시고 그리고 성모님의 남편이셨습니다. 의로운 분이시고 그리고 남들 앞에서 나를 내세우려 하지 않으시고 모든것을 영적인 것으로 돌리신 분이시죠 .. 그래서 성모님의 임신에 대해 파혼하려는데 천사의 지시로 자신의 생각을 접고 성모님을 맞이하고 주님이 성인이 될때까지 돌보실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나보다는 주님의 뜻을 우선하면서 사셔던 분입니다. 

그래서 요셉 성인은 주님의 양부이시면서 성인 반열에 오르실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뜻을 따른다는 것이 처음에는 넘기 힘들고 어려울 것 같지만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주님은 나를 더 높은 영적인 삶으로 초대합니다. 나의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서 그분을 바라보면 주님이 바라시는 모습으로 나는 갈 것입니다.

나의 편의를 접고 그분의 뜻을 묵묵히 걸어가신 요셉성인의 삶을 다시한번 나에게 비추어 보았으면 합니다.

항상 은혜로 이끄시는 주님 .. 감사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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