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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빈첸시오 신부의 그림묵상 - 열 여섯
작성자양상윤 쪽지 캡슐 작성일2016-03-23 조회수960 추천수1 반대(0) 신고

 

 

 


봄비가 내립니다.


산과 들이 푸르러 집니다.


새로운 생명이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문득 맑은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지 않는 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흐린 하늘에서 내린 비가

새로운 생명을 불러내듯이

우리가 겪는 어려움은

우리 삶에 행복을 가져다 줄것입니다.




                                                                                글, 그림 : 빈첸시오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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