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를 극진히 사랑하셔서 저희와 하나 되어 주시기 위하여 성체성사를 세우신 주님,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 드리오니
'주님을 경외하고 찬미하는 것 외에는 다른 할 일이 없고' '주님께 감사하고 흠숭하는 일만이 저희의 일이고' '주님과 하나 되는 것만이 저희의 모든 것임을 깊이 깨달아'저희가 곧은 길 지름길을 제대로 걸어가도록 도와주시고,
오늘 또 새로 맞는 성 목요일이 연례행사가 아니도록 저희의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