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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안하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3-28 조회수1,909 추천수0 반대(0) 신고

오늘 주님은 여인들에게 처음으로 당신의 부활하신 모습을 처음으로 보이십니다.

인간들이 인간의 상상과 생각을 뛰어 넘어서 부활하신 모습에 우선 기쁨 보다는 겁에 질린 여인들의 모습을 주님은 보십니다.

그리고 먼저 다가서서 그들을 안정시키시죠 .. 다정한 말투로 걱정하지 말라구.. 나여!! 너의 들이 익히 본 예수 .. 짠 하고 나타나신것입니다. 그것도 여인들에게 나타나신것입니다. 가장 밑바닥에서 있는 여인들에게 나타나신것입니다. 가장 힘이 없고 오직 주님만이 나의 구원하고 당신을 온전히 믿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신것이지요. 이것을 증명하는 것이 무덤에 먼저가서 찾은 사람이 여인들입니다. 당신의 사랑을 받던 제자들은 무서워서 골방에 있는데 여인들은 무서움보다는 먼저 당신을 찾아 나섭니다. 간절한 사람에게 무엇보다 당신은 나타내 보이십니다. 그리고 그들의 얼굴은 우선은 무서워서 얼굴이 파랗고 불구스럽기도 하고 눈은 경계의 눈을 뜨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을 주님은 손을 내미시어 안정을 시키십니다.  아마도 세번은 손으로 부르고 눈맞춤하고 그리고 음성으로 당신임을 알리고 그리고 당신의 사랑으로 걱정하지 말라구 하시고 평안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인들의 표정은 점점더 살색이 돌아옵니다 호흡은 거센 호흡에서 평안한 호흡으로 돌아옵니다. 땅을 보던 눈은 다시 주님과 마주칩니다. 두려움에서 다시 설렘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다시 달려 가려 합니다. 주님에게로 ..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우리에게 먼저 다가 오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에게 손을 내미시고 그리고 우리의 이성체계에 맞게 당신의 다시 살아나심을 확인하도록 주님은 먼저 다가오십니다. 이 얼마나 당신의 사랑이 극진한지 알수 있는 것입니다. 살아 계실때도 주님은 우리의 이성에 맞게 당신의 존재를 알리셨고 부활하셔도 당신의 존재를 우리의 이성에 맞게 알리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얼마나 극진히 사랑하셨으면 우리의 이성체계에 맞게 당신이 우리에게 먼저 다가오시는 것인지요 ? 오늘의 여인들과의 대화 안에서 알수 있습니다. 그들이 나를 알아보기 전에 내가 먼저 다가서서 그들을 알아봐 주는 당신..이십니다.

우리도 주님의 한없이 조건 없는 사랑에 동참하여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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