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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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3-31 조회수885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는 어제 엠마오에서 있었던 일을 제자들 사이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참으로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문도 열지 않고 주님이 우리 가운데 나타나신것 입니다. 이전에 여인들과 주변의 다른 제자들로 부터 들었을때와 달리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순간 당황스럽고 유령을 본것 같기도 하고 몸이 갑자기 추워 집니다. 이를 아시는 주님께서 우선 제자들의 평화를 주십니다. 그러는데도 제자들의 마음은 전혀 요동이 없습니다. 이전에 주님께서 말씀하신 죽었다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다는 것은 전혀 기억해 내지를 못합니다. 오직 눈앞에 계신 예수님은 무덤에 계셔야하는 분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먼저 다가가십니다. 왜 놀래냐 ? 그리고 당신의 상처인 살과 뼈를 보여주십니다.그리고 이전에 주님께서 말씀하시던 톤으로 말씀하시고 시선도 사랑스런 시선으로 바라보십니다. 처음의 두려움의 마음이 점점 열려집니다. 시선을 옆으로 보던 것이 점점 정면으로 주님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제는 입가에서 미소를 띱니다. 그리고 다시 당신에게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때 주님께서 먹을것이 있냐고 물어보십니다. 제자들은 황급히 물고기를 찾아서 드립니다. 주님은 제자들 앞에서 드십니다. 내가 다시 살아나서 너희와 함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동안 제자들은 이내 마음이 풀리고 주님을 중심으로 다시 모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입과 눈을 바라봅니다. 식사를 마치시고 주님은 이제 주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관한 모든 성서의 기록들이 다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성경이 주님과 연관된 것을 설명하여 주면서 주님의 부활도 같이 말씀과 주님은 하나라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장차 일어날 것에 대하여서도 주님의 행동은 성경의 궤와 같이한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리스도로서 고난을 격고 죽은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다는 것과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가 그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어야 한다.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부활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해 주님은 일상의 생활에서 받아들이도록 나타나신 것 같습니다. 즉 원래 인간은 태어나서 살다가 죽으면 끝이 아닌 영원한 생명이 있는 존재라는 것을 주님의 부활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영원한 삶을 모르는 사람들은 주님에게 고난을 가하고 죽이지만 주님은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분으로서 이런 고난에 영향을 받지 않으신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아담에 의해서 하느님과 인간이 등진 이후로 하느님의 마음을 풀어드리기에는 인간이 할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당신의 희생을 통하여서 하느님의 마음을 풀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회개하려면 주님의 이름으로 회개를 청해야지 된다는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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