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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의 참뜻을 발견하십시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3-31 조회수854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의 참뜻을 발견하십시오.

끊임없이 화해하고

용서하며 사랑하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뜻과는

달리 우리는 가정과 직장,

사회에서 폭력과

시기와 질투 험담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툼은 공동체에 파벌을

조성하고 분열만 초래할 뿐,
배만 채우려는 마음이 아닌

이상 덕이 되지 않습니다.
분열을 일으키는 자는

언젠가는 자신도 분열의

대상에 올려 지게 되며

난도질을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은 같은 동종인과

의기투합하여 분열을

일으키지만 모종의

이권개입이 될 때는

변수가 생겨나기

마렵입니다.
요즈음 정치인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암투가 한 예입니다.
분열로 한번

상처를 받게 되면

 다시금 화합을 하더라도
잠재의식 안에 남아있는

기억들로 인해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기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조금만

비슷한 일들이 생겨나면

잠재의식 안에 숨어있던

기억들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같은 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헤쳐 나가는

사람들이 힘을합치지

못한다면 모진 풍파에

견디지 못하고 난파되듯이
공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서로 시기하고

 다툰다면

뜻을 이루기도 전에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혼자서 돛을 세우고

키를 잡는다는 것은
더욱 더

불가능한 것입니다.
교회가 복음화를

강조하고

복음적인 삶을

화합과 일치로
이루어내지 못한다면

그 복음화는

실효성이 없습니다.
교회가 복음화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각자의

 카리스마를
사회와 정치,

 경제 분야에서

그리스도의 가치를

드러내고 복음화의

정신으로 사회를

변화시켜 아름답고

정의로운 사회,

하느님의 사랑이 넘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로 무장된

우리들로 하여금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주님의 사랑이

넘쳐나게 만들어 천

국의 복락을 모든 이가
이 땅에서부터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복음화입니다.
드와이드 무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백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이 성경을 읽으면

성경을 읽지 않는
아흔 아홉 명이

그를 보고 그리스도를

 안다고 합니다.
주님께서도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요한 13,35)

-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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