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4-04 조회수711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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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2016년 4월 4일 월요일 (백)

☆ 부활 시기

♣ 자비의 희년

☆ 성 이시도로 주교 학자 기념 없음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은 말 그대로 주님의 탄생 예고를 기념하는 날이다. 예전에는
‘성모 영보 대축일’이라고 하였는데, ‘영보’(領報)란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잉태 소식을
천사에게서 들었다는 뜻이다.
예수님께서도 여느 사람처럼 성모님의 모태에서 아홉 달을 계셨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 대축일의 날짜는 예수 성탄 대축일에서 아홉 달을 역산한 것이다.
올해는 3월 25일 대축일이 성주간에 오므로 부활 제2주일 다음 월요일인 오늘로 옮겨
지낸다.

▒ 오늘 전례
오늘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입니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
와 함께 계시다.”라는 천사의 인사말을 듣고 놀랐지만,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
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응답하신 동정 마리아처
럼 우리도 하느님의 뜻에 순종합시다. 그리고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굳건
한 믿음으로 기쁘게 살아갑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보여 주실 표징, 곧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
임을 예고한다. 그분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 임마누엘이시다(제1독서).
하느님의 뜻을 이루러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번제물과 속죄 제물이 아니라 당신의 몸
을 바쳐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다(제2독서).
구세주의 탄생을 예고하는 천사의 인사말을 듣고 놀란 마리아는, 주님의 종임을 고백
하며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응답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14
◎ 알렐루야.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네.
◎ 알렐루야.

복음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
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
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
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
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
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
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
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
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
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952

넝쿨장미 새싹 !

장미
줄기에

새싹 
돋아나

너울
너울

단비
꿀비

약비
꽃비에  

산천
초목 

촉촉이 
젖으며 

어린
잎사귀 

맑은 
빗방울 

대롱
대롱

봄날
잠기네

머지
않아

성모님 
티 없는 

성심의 
자애 

장미 
꽃망울 

그윽한 
향기로   

보여 
주시리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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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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