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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것은 신비입니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4-04 조회수834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것은 신비입니다.

다른 이들을 치유하도록

하느님으로부터 불리움을

받은사람들 자신이

고통과 질병 을 겪도록

불리운 것을 우리는 얼마나

자 주 보아왔습니까?

죽음의 문턱에서 되돌아온

도로시 케린은 후에

자신의 과업을 준비하면서

많은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곳프리 모와트는 장님이

되고 난 후에야 치유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지만,

자신의 직 무가 약점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친구들 에게 자신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지 말라고 청했습니다.

비오 신부는 성흔의 고통과

육체적 무능함을 견뎌냄으로써

그의 직무가 거룩해졌습니다.

 이러한 것은 오랜 신자생활을 한

사람들에 게는 친교와 그리스도의

수난의 열매들을 더욱 온전히

나누라는 부르심으로 다가오고,

그리스도 안에서 갓 태어난

사람들과 아직 태어나지 않은

이들에게는

자유로 초대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확실히 이것은 신비입니다.

우리는 신앙의 요청이나,

병자들의

회복을 지켜보는일 같은

쉬운 일들은

조심하여 잘해나갑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더 많은

용기가 주어졌다면 우리도

그만큼은 해낼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 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주신

시련을 우리에게 주었더라면

우리는 분명

절망하게 될 거라는 것을

 예견 하셨기에 주시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 침묵에 이르는 길 중에서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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