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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회의 변화를 이루기 위한 초석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4-04 조회수714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교회의 변화를 이루기 위한 초석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셨던 주님에 비해
현 교회의 모습은 아직도

변화되어야할 것이 많습니다.
교회가 주님의 선교사명을

지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신자들도 많은 전교활동을

벌리고 있지만 오고 싶을 때
받아주지 못하고 특정의 날을

기다려야 하는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어야 하고

찾아오는 이들을
언제든 반겨줄 수 있어야

열린 교회,

사랑의 교회로서
살아있는 교회라

말 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교회가 지정하는 날이

되어서야 입문을 시키는

소극적인 전교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언제든 열려진

교회로서 찾아오는 이들을

수시로 받아주기엔 사목적인

어려운 일들이

산재하고 있지만
쉬고 있는 교우들이

다시금 교회를 찾도록

다각적인 전교활동과

한명의 새 가족이라도

기다리게 하지 않고
입문을 시킬 수 있는

사목적 배려가

따라야 하겠습니다.
때가되어 선교를 하고

새 신자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초대되는 이들을 기다리게

하는 것과 같으며 실적에만
연연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전교활동의 소명의식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교회가 열린 교회로서의

소명을 다하고자 한다면
교회를 찾는 이들을

언제든지

맞아들일 수 있도록
문이 열려있어야 하고

믿음의 길을 시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어야

신자들 또한 선교의 소명과
의식을 몸에 담고

살아가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교리교육 방법을

이웃 본당과 파트별

집중교리를 실시할 수 있는

다각도의 방법을 연구하면

분명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대가 변화되고

날로 바쁜 생활들이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는 이때에

의식이 변화되지 않고

구 태연한 자세의

전교활동은

미래에 밝은 빛이

될 수 없습니다.
교회가 폭넓게

전문인 양성을 위한

심혈을 기울이고
평신도의 역할을

넓혀나간다면 양성된

전문인들이
교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교회 또한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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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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