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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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4-13 조회수878 추천수0 반대(0) 신고

간절한 사람만이 무엇인가를 이룰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절함의 주도권이 주님에게 있다는 것은 참으로 생각해 볼 대목입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서 살아갑니다. 자신의 행복은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무엇을 이루기 위하여서 달려갑니다. 신앙도 나의 스펙중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성당을 다닌다면 이는 큰 오산입니다. 신앙은 나의 스펙이 될수 없습니다 오직 나의 중심이라는 것이지요 신앙을 향해서 달려가는 것이 맞습니다. 나의 소원도 신앙안에서 이루어져야 할것이 맞습니다.

소원의 롤모델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누구를 선정하여서 살아가는 것이 맞을지 한번 물어봐 집니다. 누굴까? 대통령 혹은 대기업 사장, 혹은 대학교 총장, 이런것이 나의 목표일까요 ? 그것은 아닙니다. 나의 롤모델은 주님이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

하느님이 주님을 이땅에 태어나게 한신것은 나의 롤모델을 주님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가고 지향해야 할곳이 주님이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롤모델을 향해서 가는 데 어떤 마음으로 가야하느냐는 나의 생명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빵과 같이 간절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말하면 산소 없는 곳에서 산소를 찾는 마음으로 아주 절박하게 주님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주 절박하게 주님을 향해서 가야한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없이 그냥 나의 소원 성취를 위한 도구로서 주님을 믿는다면 이것은 믿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목표는 주님의 삶같이 하고 주님께 다가섬은 절박하게 다가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님에게 간절하여야 하는데 오히려 주님이 더 간절하다는 것이지요 주님이 더 간절하게 우리에게 요구하십니다. 나를 중심으로 너의들이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간절히 말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이렇게 사랑한다는 것을 맘에 간직하고 오늘 하루를 살아보았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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