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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생각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4-14 조회수969 추천수0 반대(0) 신고

 

생각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관상생활은

내가 그분과

더 빨리 하나가 되도록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기를 요구합니다.

나는 그분의 마음의

의도를 알아야 하고,

더 잘 이해하여야 하고,

마지막으로는

내가 그분뜻을 따라

형성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 배우기 위해

나는 아주 고요해져야 하고,

나를 온전히 변화시켜야 하며,

모든 점에서 생각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더 많이 활동을 하시도록

나 자신은 활동을 포기하는

그만큼 나는 더

관상가 다워 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고귀하고도

 단순한 사고와 함께

그분 마 음이 내 안에서

겨운 공감을

얻고 싶어하는데,

이 사고에 나를 개방하고

열정적으로 사랑한다면

이는 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그분의 끝없이

충만한 사고는 나에게서

충실한 메아리를

얻지 못할 때가 허다한데,

그것은 그리스도 께서 설사

내 마음을 넓혀 주신다 해도

내 마음이 편협하고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반항하고,

그분과 함께

그분의 생각을 하는 것,

바로 이것을

그리스도께서는

관상가에게 요구하십니다.

- 보며 살며 중에서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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