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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나안 북부를 점령하다 ♥ /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4-15 조회수793 추천수2 반대(0) 신고

2016년 4월 15일 금요일 여호수아 11장


가나안 북부를 점령하다 


여호수아가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10장에서 남부 가나안 땅을 점령한 후

11장에서 북부 가나안 땅을 점령하여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시기로 계약하였던 계약이 성취되며

이 가나안 땅을 점령하여 이스라엘의 열한 지파에게 분배하여

이 땅에서 난 포도(예수님의 피 상징)와 알곡(말씀 상징)으로 살아가게 하였으며


광야에서는 매일 만나와 메추리알을 주어 이스라엘 민족들이 살았지만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는 땅에서 난 포도와 알곡으로 자급자족하게 하신 것은

광야 40년 동안 모세오경을 통한 하느님 말씀인 영적양식을

구원 역사서인 여호수아기에서는 오경의 하느님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이 구원 역사서이며

영적양식은 하느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구약의 말씀과 신약의 복음 말씀을 양식으로 먹고 살아가는 것이

옛 계약에는 가나안 땅에서 사는 것이지만

새 계약에서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매일매일 새 계약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야훼 하느님께서 주시겠다는 계약의 땅에 들어가 땅을 분배 받는 것이 계약의 성취이지만

신약에서는 마태복음 13,44 : 하늘나라는 땅 속에 파묻혀 있는 보물과 진주같다고 말씀하시고

보물과 진주로 비유한 예수 그리스도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자기가 가지고 있는 육적으로 아주 귀중한 갈라짐, 편견, 시기, 질투, 교만 등을 팔아

우리 안에 계신 하느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맞이하는 것이

새 하늘과 새 땅을 분배받는 일이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주신 계약의 땅과 그리스도인들의 심령 안에 이루어질


새 하늘과 새 땅을 귀중하게 생각하고 잘 가꾸어

길밭, 돌밭, 가시밭에 있는 사람들은 길밭은 갈아 엎고

돌밭에 있는 사람은 율법의 돌을 치우고

고통을 주는 죄의 가시밭에 있는 사람들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님께로 돌아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차지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



1 하초르 임금 야빈은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임금 요밥, 시므론 임금, 악삽 임금에게, 

2 그리고 북부 산악 지방, 킨네렛 남쪽 아라바, 평원 지대, 서쪽의 도르 고지대에 있는 임금들에게, 

3 또 동쪽과 서쪽의 가나안족, 산악 지방의 아모리족, 히타이트족, 프리즈족, 여부스족, 미츠파 땅 헤르몬 산 밑의 히위족에게 전갈을 보냈다. 

4 그들이 저희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오니, 병사들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고 군마와 병거도 아주 많았다. 


설명:

모래는 히브리어로' 홀' 이라고 하는데 성경에서 바위와 돌과 산돌과 모래도 의인화해서

바위는 삼위일체 하느님을 상징하고 머릿돌과 산돌은 예수님을 상징하고

진흙과 모래는 육을 상징하며

창세기 22,17: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으로 자녀들을 주시는데

하늘에 별만큼 바다에 모래만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하늘에 별은 영의 자녀들로서 이사악으로 이어져 예수 그리스도로 완성이 되며

모래는 이스마엘로 이어지는 육의 자녀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5 이 임금들이 모두 모여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가로 가서 함께 진을 쳤다. 

6 그때에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저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일 이맘때, 내가 이스라엘 앞에 그들을 모두 시체로 넘겨주겠다. 너는 그들의 군마 뒷다리 힘줄을 끊고 병거들을 불에 태워라.” 

7 그리하여 여호수아는 모든 병사와 함께 메롬 물가에 있는 그들에게 갑자기 밀어닥쳐 그들을 덮쳤다. 

설명:

하느님의 도우심과 여호수아의 지략과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여 칠년 간 전쟁하여 가나안 땅을 정복함


주님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셨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을 쳐 죽이고 ‘큰 시돈’과 미스르폿 마임까지, 동쪽으로는 미츠파 골짜기까지 뒤쫓아 갔다. 그러면서 그들 가운데 생존자가 하나도 남지 않을 때까지 모두 쳐 죽였다. 

9 여호수아는 주님께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하였다. 곧 그들의 군마 뒷다리 힘줄을 끊고 병거들을 불에 태워 버린 것이다. 

10 그때 여호수아는 돌아오는 길에 하초르를 점령하고 그 임금을 칼로 쳐 죽였다. 하초르가 전에 이 모든 왕국의 우두머리였기 때문이다. 

11 또한 그 성읍에 있는 사람들을 모조리 칼로 쳐 죽여 완전 봉헌물로 바쳤다. 이렇게 그는 숨쉬는 것을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그리고 하초르는 불에 태워 버렸다. 

12 여호수아는 이 모든 임금의 성읍들을 점령하고 그 임금들을 사로잡아, 주님의 종 모세가 명령한 대로 칼로 쳐 죽여 완전 봉헌물로 바쳤다.

13 그러나 이스라엘은 여호수아가 불태워 버린 하초르를 제외하고는 언덕 위에 서 있는 성읍들을 하나도 불태우지 않았다. 

14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 성읍들에서 나온 모든 전리품과 가축을 차지하고, 사람들은 모조리 칼로 쳐 죽여 없애 버렸다. 이렇게 숨쉬는 것은 하나도 남겨 두지 않았다. 

15 주님께서 당신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또 그대로 실행하였다. 여호수아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 가운데에서 하나도 빠뜨리지 않았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점령을 끝내다 



여호수아가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가나안 땅을 대부분 점령하여 이스라엘의 각 지파에게 분배해 주고

구약에서 아합왕이 궁궐에 가까이 있는 나복기의 포도밭을

다른 땅을 줄테니 팔라고 해도 팔지 않고 처형을 받게 되는것은

하느님께 계약으로 받은 포도밭을 팔 수가 없는 것이며


마태복음 13장 : 씨 뿌리는 비유에서

씨는 하느님 말씀을 상징하고 땅은 우리들의 마음을 상징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주신 포도원과 우리들 마음 안에 포도를 심어 수확하는 것이

옛 계약와 새 계약이 성취되어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바꿀 수가 없으며


좋은 땅이 되기 위하여 우리들의 마음을 성령으로 가꾸어

하느님 말씀이 우리들 마음 밭에 떨어져 100배, 60배, 30배 열매를 맺어야 하며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분배해 주는 것은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여 하느님께서 하느님을 믿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분배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자녀들이므로 완고한 마음을 버리고 옥토인 좋은 땅이 되어

새 포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말씀을 연구하고 읽고 묵상하여

말씀의 열배를 100배 이상 맺을 수 있도록 하느님의 자비를 구합시다.

 

16 이렇게 여호수아는 이 모든 땅, 곧 산악 지방, 온 네겝 땅, 온 고센 땅, 평원 지대, 아라바, 이스라엘 산악 지방과 그 평원 지대를 정복하였다.

17 그리고 세이르 쪽으로 솟은 할락 산에서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에 있는 바알 가드까지, 모든 임금을 사로잡아 쳐 죽였다. 


설명:

할락은 히브리어로 '발가벗은 산, 민둥산' 이라는 뜻이며 '에벨할락'이라고도 함


18 여호수아는 이 모든 임금과 오랫동안 싸웠다. 

19 기브온의 주민 히위족을 제외하고, 이스라엘 자손들과 평화를 이룬 성읍은 하나도 없었다. 나머지 성읍들은 모두 이스라엘 자손들이 싸워서 정복한 것이다. 

20 이스라엘이 사정을 보지 않고 그 원주민들을 완전 봉헌물로 바치게 하시려고, 주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시어 이스라엘을 맞아 싸우게 하신 것이다. 이렇게 하여 여호수아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전멸시켰다. 


설명:

완고하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하자크' 인데

에고의 마음이 굳어져 하느님 말씀을 들어도 순종하지 않고

하느님을 거부하며 하느님이 마음에서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주지 않으며


약의 율법 말씀에 묶여 있으면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님과 복음 말씀을 받아 들이지 않기 때문에

각자의 에고를 없애는 것이 십자가의 길이고 죽음의 길이며


우리들 마음 안에 있는 육적인 것을 다 버릴 때 성령께서는 우리들 안에서 일하시므로

우리들 마음을 버리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읽을 때마다 마음을 비울수 있기 때문에

계속 성경 공부하고 묵상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복음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입니다.


21 그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악 지방, 헤브론, 드비르, 아납, 유다의 모든 산악 지방, 이스라엘의 모든 산악 지방에서 아낙인들을 제거하였다. 그들이 살던 성읍들과 그들을 완전 봉헌물로 바쳤다. 

22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땅에는 아낙인들이 하나도 남지 않고, 가자와 갓과 아스돗에만 남아 있다. 

23 이렇게 여호수아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그대로 모든 땅을 정복하였다. 그러고 나서 지파별 구분에 따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그 땅을 상속 재산으로 나누어 주었다. 이로써 전쟁은 끝나고 이 땅은 평온해졌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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