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영은 생명을 준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4-16 조회수1,047 추천수0 반대(0) 신고

생물학적으로 보면 사람은 어찌 태어나는가? 남자와 여자의 육체적인 관계에서 나온다는 것으로 인간의 생명은 이렇게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태어나서 엄마 아버지의 돌봄의 의해 자라고 그리고 다시 장가를 가고 그리고 아이를 낳고 그리고 살다가 죽어갑니다. 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사람의 일생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머리가 있어서 무엇인가 만들고 그리고 편히 살다가 죽어가는 것이지요 ..그런데 인간이 살아가면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하여서 내가 운명주어지고 그리고 그곳을 향하여서 가는 것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언제 ? 대부분 운명의 순간에 그것을 봅니다. 운명, 죽음의 순간에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를 보게 됩니다. 대부분 죽음의 순간에 하느님을 뵙는 분도 있고 가기 싫어서 끌려가는 모습을 볼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어찌 증명하겠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하느님의 영이 사람의 육체에 숨을 넣으셔서 인간이 태어나고 그리고 하느님이 부여하신 동작원리데로 인간은 살아갑니다. 인간이 돌아가는 원리는 하느님의 영의 원리와 육으l 원리가 같이 돌아갑니다. 사람의 생명은 하느님의 영의 명령에 따라서 생겨난것이고 그리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즉 인간은 모두 영적인 존재라는 것이지요 .. 그것을 확인할수 있는 방법은 죽음의 순간에 그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살아있을 때는 모릅니다. 그러나 죽음의 순간에 영적인 것을 쫒아간사람들은 주님을 보게되고 그리고 성모님도 보게 됩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손을 잡고 같이 갑니다. 실제로 그렇고 그것을 옆에서 임종의 순간을 보는 사람들이 그들의 죽음의 모습속에서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알게됩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을 어떤 그 무엇으로도 설명이 않되는 것입니다.우리모두는 다 죽어가는 존재입니다 언제가는 똑 같은 경험을 하게될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영은 생명을 준다. 이말에 무슨말인지 도무지 이해를 못합니다. 아니 영은 생명을 준다는 말은 무슨말이며 그리고 당신의 말을 잘들어야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말은 또 무슨말인지 ? 영에 대한 감각이 없어서 이들의 사고 체계에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죽음의 순간까지도 이들은 영이라는 개념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제자들도 영의 개념이 없는데 일반사람들 또한 영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 것이지요.

제자들이 영에 대한 눈을 뜬것은 주님의 죽음에서 사흘만에 부활하신 것을 체험하고 나서 나의 일생의 패러다임이 이것이 전부가 아니구나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즉 남여의 육체적인 관계에서 태어나서 죽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영에 의하여서 나는 태어났고, 영을 지배하시는 분이 주님이라는 것을 부활 사건을 통해서 알게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맹수들 앞에서도 혹은 불구덩이 속에서도 제자들은 용감히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생명의 존재를 낳게되는 근원적인 힘은 하느님의 영이고 영에 의하여서 내가 태어났고 나도 결국은 다시 영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고 체험을 통하여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면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물어보게됩니다. 우리는 영의 존재입니다. 그럼 어찌 살아야 하나 ? 영은 영을 주신분의 힘에 의하여서 살아가게됩니다. 나의 육체적인 힘보다는 영적인 힘을 받아야 살아갈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주님의 영적인 자비를 청하여야 겠습니다. 나를 비우고 그분의 영이 나의 매마른 나의 가슴에 오시어서 영적인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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