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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4-17 조회수1,293 추천수0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서 보면서 양들과 목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양들은 목자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목자의 인도데로 갑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나는 하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 영원한 생명과 아버지와 나, 목자와 양들, 이런 상관관계를 보면서 무엇인가 떠어르는 것이 있을까요 ? 이것의 단초는 어제 말씀드렸듯이 우리는 영혼이 있는 존재라는 것이지요. 내가 영혼이 있는 존재요 .. 우리가 태어날때는 남여의 육체적인 관계안에서 태어났다고 보지만 죽음을 맞을때 우리가 보는 것은 육체로 끝이 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죽음을 보면서 영과 육은 분리되어서 간다는 것이지요. 특히나 살았을때 영적으로 잘 살아온 분들은 하느님을 뵙고 주님을 뵙고 같이 간다는 것이지요 .. 그들의 죽음 순간에 이를 말해줍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막살아간 사람들은 아주 무섭게 죽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알게해 줍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우리가 영적인 존재라는 것은 다양한 방법, 다양한 표징으로 우리를 안내하여 줍니다. 이런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Base로 깔지 않고는 우리는 오늘 복음을 묵상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영적이라는 것은 하느님의 숨입니다. 이것을 받아서 생명체가 되고 그것으로 인하여서 인간의 몸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것이지요. 인간의 생명의 근원이 하느님의 영이라는 것이지요 . 이것을 지각하고 있으면 우리몸에서도 영의기운이 돌아야 합니다. 영은 자생적으로 발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생명을 주신 하느님으로 부터 받아야 가능한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안을 항상 열어두어야 합니다. 받기 위하여서 항상 비움과 낮은 자세가 요청됩니다. 주님이 죽음을 당하시기 전에 수고 수난을 받으십니다. 그런데 이때 주님은 자신의 힘으로 자신을 보호할 어떤 방법을 취하지 않으십니다. 이렇게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 자신에게 무엇인가를 도모하지 않으신것은 온전히 자신의 몸을 하느님의 것으로 채우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하느님과 주님이 하나되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온전히 하느님을 향한 믿음이 바탕이 됩니다.그분이 가신 길은 남의 길이 아닙니다. 나의 길이기도 합니다. 어떤 일을 부딛힐때 나의 것으로 체우게 되면 주님은 들어오실수 없습니다. 온전히 나의 것을 비우고 주님의 것으로 체워져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의 것으로 체운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왜 주님의 자비를 한없이 크시온데 주변의 온갖 잡음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잡을을 해쳐서 정확한 주님의 신호를 받기 위하여서는 많은 필터가 필요합니다. 정화와 묵상, 조용한 곳에서 머무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말씀안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나에게서 한발짝 벗어나서 주님을 만날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일련의 작업이 있어야 주님을 온전히 만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행동에서도 요청되는 것이 있습니다. 하느님을 만나기 위하여서는 피나는 투쟁이 요청됩니다. 넘어져도 다시 잃어서려는 기나긴 투쟁 말이지요. 하지만 그 투쟁속에 주님은 항상 같이 계십니다. 영원한 삶을 갖기 위하여서는 그만한 댓가가 요청됩니다. 기도, 희생,사랑과 같은 것이지요. 주님의 길을 가면서 짜증도 나고 힘도 들고 주님이 어디 계신가 하면서 많은 투정을 하고 싶을 때가 많을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용기를 가지세요. 지금 그분의 길을 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더욱 힘을 주님께 청하고 한발짝 한발짝 옮겨보시기 바랍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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