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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누고 베풂으로 기쁨과 행복을 누려요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4-18 조회수1,049 추천수0 반대(0) 신고

 

나누고 베풂으로 기쁨과 행복을 누려요

남들이 바라볼 때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지만
그 내면

속으로 들어가 보면

가난하기 짝이 없습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

최고의 누리는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은
그들 안에

사랑과 평화가 없고

시기와 질투와 모략이
난무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전반을 많은 재물을

가지기 위해 억척스럽게
재물을 모았지만 정작

자신이 누려야할 삶의 의미를
오로지 재물에만 욕심을

내었기 때문에 인생의 미를
잃어 버렸고 행복보다

불행을 초래한 것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자신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언제 자신의 목숨이

꺼져버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인간은 천년만년

살 것처럼 일에 쫓기다가
죽지 못해 살고 있다는

후회의 말을 곧잘 합니다.
삶의 지표를 잘
선택하지

못한 사람은 불행하지만
자신을 알고 하느님을

아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드리며
주님의 사랑을 이웃에

조금이나마 전하려고 할 때
그 사랑으로 인해 자신

안에 사랑의 풍요로움이
기쁨과 행복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있는 자는 삶의

기쁨을 누리게 되는 반면
의심을 하는 자는 불안과

두려움 속에 머뭅니다.
믿음을 가지면 가야할 길을

향해 나아가지만
의심에 머물면 가는 길도

꺼져버리지 않을까 하는
의혹 속에 빠져버리기

때문입니다.
튼튼한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너다가

일어나보니 지옥의 문턱 앞에

도달했다란 독일 속담과 같이
믿음이 없는 세상은

지옥과도 같은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자녀를 낳고

많은 것을 가졌더라도
만족함을 느끼지 못하면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족은 베풂으로서 찾는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작은 것 하나 나눠줄 때

누려지는 즐거움,
그 즐거움은 만족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기쁨과
사랑과 행복을 싹트게 하는

 사랑의 씨앗입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도

존귀를 받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사고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재물과 부요함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성공으로 이룬 업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쑵니다.
그러다보니 불안하고

두렵고 기쁨을 잃고 살며
정작 자신이 누리지 못하고

죽어가는 것입니다.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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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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