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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가야할 길.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4-20 조회수1,140 추천수0 반대(0) 신고

 

우리가 가야할 길.

그리스도의 신앙은

그리스도 인도주의의 가

치를 깨달으며 도덕적 자산을

발견하는데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세속적인 것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신앙의 시공으로 현실을

바라보려고 할 때 우리 안에
머물고 계신 성령의

도움을 받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말씀 안에 머물고

그 말씀이 삶으로 표현될 때
복음화적 삶이 새로운 삶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속주의에 빠져있던

우리들에게 구원의 길이
열려지는 순간이 되며,

이러한

자산으로 가정을 지키고
자녀들의 올바른 교육과

행복을

찾는 길이 될 것입니다.
복음적인 삶이되기 위해선

말씀 안에서 삶의 복음화,
문화의 복음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 안에

머물려는 의식을 가질 때,

가톨릭 전통은 끊임없이

우리 자신을 변화의 길로

인도하며 훌륭한 자산의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이끌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은 우월주의와

쾌락에서 벗어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하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

노력을 해야 하며,

적극적인 미사참여와
미신적인 행위를

근절해 나가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대중적인

신심자세로 변화될 때,

세속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가 있게 됩니다.
개인적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신앙에 빠져들어

가정을 등한시 하고

사회발전을 위한 기여나

자신의 발전을 위한

신앙교육을

등한시해서도 안 됩니다.
잘못된 신앙은 경제적

이득을 노리게 만들뿐 아니라
타인들에 지배력을 행사하도록

부추기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교회모습을 바라볼 때,

우리는 동색만 고집하고
전통에만 빠져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교회를 떠나
다른 곳으로 흩어지는

결과를 만들고

있지 않나 합니다.
정작 교회의 대들보가

되어야하는 젊은이들의

신앙양성에 소홀했기 때문에

미래를 가늠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위기를 맞이하지

않으려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뒷날 교회의

대들보가 될 수 있도록

미래를 위한
사목방향으로

전향되어야 하며

새롭게 영입되는
신자들과의 친교의 자리도

동색이 아닌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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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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