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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씀의초대 2016년 4월 22일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4-22 조회수889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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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2일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말씀의초대

바오로는 안티오키아의 회당에서,

우리에게 파견된 구원의 말씀을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고 죽였지만,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살리셨고

우리는 그 증인으로 이 기쁜 소식을

전한다고 말한다(제1독서)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묻는

 토마스에게, 예수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고 말씀하신다.

◎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다시 살리시어 약속을

실현시켜 주셨습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3,26-33
그 무렵 바오로가

피시디아 안티오키아에 가

 회당에서 말하였다.
26 “형제 여러분,

 아브라함의 후손 여러분,

그리고 하느님을

경외하는 여러분,

이 구원의 말씀이

바로 우리에게

파견되셨습니다.
27 그런데 예루살렘

주민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단죄하여, 안식일마다

봉독되는 예언자들의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였습니다.

 28 그들은 사형에 처할

아무런 죄목도 찾아내지 

못하였지만, 그분을

죽이라고 빌라도에게

요구하였습니다.

29 그리하여 그분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을

그들이 그렇게 다 이행한 뒤, 

사람들은 그분을 나무에서

 내려 무덤에 모셨습니다.
30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셨습니다.

31 그 뒤에 그분께서는

당신과 함께 갈릴래아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이들에게 여러 날 동안

나타나셨습니다.

이 사람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분의 증인이 된 것입니다.
32 그래서 우리는 여러분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우리 선조들에게 하신 약속을,

33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다시 살리시어

그들의 후손인 우리에게

 실현시켜 주셨습니다.

 이는 시편 제이편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2,6-7.8-9.10-11

(◎ 7ㄷ)
◎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 “나의 거룩한 산 시온 위에,

내가 나의 임금을 세웠노라!”

주님의 결정을 나는 선포하리라.

주님이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 나에게 청하여라.

내가 민족들을 너의 재산으로,

땅끝까지 너의 소유로 주리라.

너는 그들을

쇠지팡이로 부수고,

 옹기그릇 바수듯

바수어 버리리라.

◎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 임금들아,

 이제는 깨달아라.

 세상 통치자들아,

경고를 받아들여라.

  경외하며 주님을 섬기고,

 떨며 그분 발에

입 맞추어라.

◎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복음환호송◎

요한 14,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2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러 간다고

 말하였겠느냐?

 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같이 있게 하겠다.

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5 그러자 토마스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묵상◎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앞날에 대한 불안, 

세상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걱정이 태산

 같았던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주시는

위로의 말씀입니다.
우리 삶에서도 걱정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뿐만 아니라

사소한 일에까지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더욱이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은

 걱정거리가 우리를 얼마나 

괴롭히고 있습니까?

그러나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 “즐거운 마음은 건강을

좋게 하고 기가 꺾인 정신은

 뼈를 말린다”(잠언 17,22)

이처럼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을 잘 가꾸어 나가면

엄청난 결실을 볼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늘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도록

힘써야만 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마태 6,31-33).
그렇습니다. 우리가 진정

마음을 써야 할 일은 하늘에

속한 것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느님께서는 땅에

속한 것도 우리에게

다 주실 것이 아닙니까?

따라서 우리가 이런 삶을

살아갈 때 우리 내면은

더욱 정화되고 우리의 얼굴은

예수님의 얼굴을 닮아

 평화와 여유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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