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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정이란 작은 교회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4-23 조회수1,079 추천수0 반대(0) 신고

 

가정이란 작은 교회

가정은 사회의

기본 세포이자

교회로부터 파견된
작은 교회입니다.
모든 사회의 기틀은

가정에서부터 시작이 되고
교회 또한 가정에서부터

복음이 살아 움터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정을 작은 교회라고

하는것은 부모들의 신앙이
자녀에게 자연스럽게

전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은 여러 가지 표현으로

이름 지어지기도 합니다.
작은 교회,

기초공동체,

공동체의 시발점 등등
다양한 이름이 붙여질

정도로 소중한 곳입니다.
예로부터 가정이 평화로우면

하는 일들이 순탄하게
이루어진다고 할 정도로

가정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혼인과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혼인에

대한 자유가 따르고 있지만
변형된 혼인의 자유가 많은

결손가정을 만들고 있으며
사회의 문제점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혼인은 남녀의 결합으로

가정이란 울타리를 만들고
자손번영과 사회에 공헌이

되어야 하는 요소입니다.
그러나 요즈음 부모의

사랑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라나기보다 우수한 아이,
1등의 아이로 만들기 위한

괴물로 자라고 있다 해도
그 표현을 나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에게서 윤리나

효나 정서가 메말랐기

때문입니다.
부모들의 기도도

자식이 올바르고

착실하게 자리기를
바라기보다 좋은 대학

들어가고 우수한 성적을

바라는 기도가 다수를

이루고 있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사회에

공헌하며 자신들이 이룬

가정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을까요?
가정은 참다운 사랑이

넘쳐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하며 삶의

일치를 이룰 수 있는

터전이 되어야 하고

사회나 교회의 기초적

기틀이 될 수 있는

초기의 공동체가
되어야 진정한

가정을 이루었다

말 할 수 있습니다.
가정의 평화와 기쁨은

자녀의 1등이 우선이

아니라 하느님의

진리가 자리하고

복음이 우러나는

 복음화된 생활이

우선될 때

 웃음이 끊이지 않고

기쁨이 넘치며
메말라가는 사랑이

 풍요롭게 싹트게

될 뿐만 아니라
교회로부터 파견된

작은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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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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