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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4-23 조회수1,090 추천수0 반대(0) 신고

대학원에서 논문을 쓰려면 논문 테마가 필요합니다. 저의 논문 테마는 혈압관련하여서 논문 테마로 설정하였습니다. 혈압의 수학적인 모델링이 저의 논문테마입니다. 모델링이라하면 어떤 현상을 수식으로 나타내고 이것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서 그래프 혹은 그림으로 표현하여서 인간이 눈으로 현상에 대하여서 평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논문하면 대부분 참조 논문이 있는데 제가 연구하는 혈압관련하여서 국내에 나와있는 것이 흔히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사를 하여도 매우 힘이 듭니다. 그나마 나와 있는 것을 보면 수준은 매우 낮은 것으로 세계적인 논문의 질과 비교하여 보면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서울의 S대학교도 혈압관련하여서 논문을 작성한것을 보면 그리 좋은 논문을 작성하지 않고 그냥 낮은 수준의 논문을 쓰고 나가는 경우를 많이 목격합니다.혈압 관련하여서 S대학교 출신들이 박사 논문이라고 하고 나온 결과물을 보면 세계적인 논문과 비교하여서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그런데 여기 출신들이 우리나라의 대학교에서 가서 교수를 하고 있고 잘 생활하는 것을 보면서 공부가 목적이 아니라 Spec을 쌓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논문은 나오긴 한데 무엇인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않나오는 것이지요..혈압 분야에서 제데로 된 논문을 작성하려면 의학, 유체역학, 전자공학 이 세분야를 골고루 알고 있어야 그래도 나름의 논문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수준은 이 세분야중에 하나만 목을 매고 있는 형상입니다.

이것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됩니다. 진정한 학문하는 사람은 거의 없구 껍데기만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공부하는 사람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학문이 아니라 스펙이라는 것이니까요 ..어떤 자연현상과 진정으로 대화하고 더 좋은 것을 개발하고 인류에 기여하는 것은 좀 요원해 보입니다. 진정성 있게 자연현상에 다가서고 그리고 그 곳에서 나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지 않아요. 주님과의 만남도 같은것 같아요. 오늘 주님은 아버지와 자신이 같이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 안에 내가 있고 내안에 아버지가 계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아버지를 보여 달라구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왜 나랑 같이 있으면서 그것을 물어보냐고 하십니다. 주님은 아버지와 눈과 눈을 마주하고 아버지께 순종하시고 그분과 하나되기 위하여서 자신을 비우십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것으로 체우십니다. 그래서 하나가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통해서 하느님을 뵐수 있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주님과의 대화를 않하고 걷으로만 바라보니 하느님을 보여 달라구 하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의 말과 행동을 보면서 그 안에서 하느님을 보는 것이지요.. 우리도 밖에서 주님을 찾을수 있습니다. 즉 허상이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허상을 주님으로 오인할수 있습니다. 주님과의 깊은 내면의 대화 없이 외부 허상에서 보이는 것이 전부로 알고 헛튼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그렇게 허상을 보지 않으려면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사랑스런 주님의 눈을 바라보고 나를 전부 주님께 드려야 겠습니다. 그러면 주님의 따뜻한 가슴을 느낄수 있습니다. 한번 안겨보세요 ..

주님과 사랑안에서 나의 것은 없구 주님것이 나의 것이 되면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내안에서 사시는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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