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2016년 4월 25일 월요일 (홍)
☆ 부활 시기
♣ 자비의 희년
마르코 복음사가는 예루살렘 출신으로, 바오로 사도와 바르나바 사도가 선교 여행을
할 때 동행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사도 12,25; 13,5.13; 15,37-39; 콜로 4,10 참조). 본디 이름이 ‘요한 마르코’(사도 12,12.25 참조)인 그는 또한 베드로 사도의 제자로 일했으며(1베드 5,13), 주로 안티오키아와 키프로스, 로마에서 선교 활동을 펼쳤다. 마르코 복음사가는 기원후 64년 네로 황제의 박해가 있고 난 뒤인 65년에서 70년 사이에 주로 베드로 사도의 가르침을 기초로 삼아 로마에서 「마르코 복음서」를 기술하였다. 이 복음서가 네 복음서 가운데 가장 먼저 저술된 것이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는 실바누스의 손을 빌려 쓴 편지를 보내며, 모든 걱정을 하느님께 맡기라고 신자들을 격려하면서 아들로 여기는 마르코의 인사도 전한다(제1독서). 부활하신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라고 이르시며,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이는 단죄를 받을 것이라고 하시고는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1코린 1,23.24 ◎ 알렐루야. ○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하노라.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힘이시며
하느님의 지혜이시다. ◎ 알렐루야.
복음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5-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15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19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20 제자들은 떠나가서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973 봄 달님 ! 향긋한 탱자꽃 찾아온 날갯짓
제비꼬리 나비 드물어 지고 늦다는 생각 가시 나물은 보랏빛 송아리 꽃을 피우며 울타리 잡고 오르고 있어요 봄밤 달님 만나러 가고 싶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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