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4-28 조회수967 추천수0 반대(0) 신고

직장생활하다 보면 나와 관련이 있는 선배가 있는 곳에서 일하는 곳과 그렇지 않고 나와 관련이 없는 선배와 일하는 것은 생활하는데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나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무엇을 할지를 알고 일을 풀어줍니다. 그렇지 않고 나와 관련이 없는 선배가 있으면 일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우선은 나의 일에 대하여서 이해를 시켜야되고 그리고 일을 진행하는데 많은 변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전공이 다른 선배가 있으면 어떤 order를 주게 될텐데 일을 아는 분이라면 수월하게 일을 할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속된 말로 맨땅에 해딩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오늘 복음을 보면서 우리는 참으로 행운아 입니다. 주님이 오셔서 이미 길을 다 닥아 놓으시고 우리는 그 길만 가면 되는 것이지요. 당신의 계명은 섬김과 사랑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나를 내어 놓는 사랑입니다. 근데 이 길을 가면되는데 왜 많은 이들은 않갈까? 입니다

잠을 자더라도 발뻣고 편히 자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자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 양심이 시키는데로 살면됩니다. 남보다 손해 본다고 생각하고 나를 좀 양보하고, 나를 미워하는사람이 있으면 좀 참아주고, 직장에서도 먼저 인사하고 그리고 웃어주고, 불평불만이 있어도 내 상사 앞에서는 그냥 넘어가 주는 것, 당장 몸이 힘들더라도 나의 입장을 내세우기 보다는 상대의 입장에서 그가 편히 갈수 있는 것은 먼저 챙겨주는 것, 이런 이타적인 것들이 우선하는 것입니다. 대신 이런 행동에는 한가지 바람이 있습니다. 주님이 나를 보고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웃어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보고 웃어 주신다는 것을 알면 나의 모든 어려움, 슬픔, 괴로움이 이내 사라집니다. 이런 주님의 사랑을 우리는 느낄수 있습니다. 조용한 곳에 가서 나를 내려놓고 주님과 대화를 하여 보세요. 거기서 참사랑을 느낄수 있습니다. 지나간 일을 하나씩 묵상하여보면 주님의 사랑의 손길이 마디마디 마다 같이 하신다는 것을 보고 체험할수 있습니다. 강한 임팩트 처럼 다가오시기 보다 가볍게 터치하시듯이 나를 깨우시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 체험속에서 나의 얼굴에는 잔잔한 미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조용한 곳에 가서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여보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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