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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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 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5-01 조회수1,003 추천수2 반대(0) 신고

제가 어려서 꿈이 무엇이엇냐고 물어보면 저는 바로 그순간 답을 하기를 신부님이요 하고 바로 답이 나왔습니다.그런 제가 커가면서 성적은 원하는 성적이 않나오고 항상 공부하면 뒤에서 놀던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학창시절 저의 친구들이 저를 생각하면 공부 못하고 키작은 친구 그리고 외소한 별볼일 없는 친구로 기억합니다. 공부는 못하였어도 신학교는 가고 싶어서 시도는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한 결과였습니다. 그리고 몇번 도전하였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몇번의 도전을 하다가 않되어서 나이는 차고 계속 고등학교책 잡고 있기가 뭐해서 전문대학을 진학하였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학교를 못가고 전문대학에 간다는 생각에 나름 인생에서 낙오자가 된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전문대학의 원서를 낼때도 아무 생각 없이 영어과를 낼까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아버지께 영어과 내겠습니다 하니 그러지 말고 다시생각해봐해서 전기전자쪽으로 방향을 선회하였습니다. 전문대학교 시험은 그럭저럭 시험을 보아서 합격을하였습니다. 원하는 신학교를 못가고 전문대학교를 간다는 생각에 이내 주님께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젊은 나이에 술먹고 성모상 혹은 주님 십자가 앞에 서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후 시간이 흘러서 군대갔다오고 학교 졸업하고 편입도 할수 있어서 좋은 학교에 편입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도 좋은 학교에 진학할수 있었구요..그리고 대학원 졸업후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회사 S도 입사할수 있었습니다. 그 후 제집도 장만할수 있었고 나름 성취를 할수 있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이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길인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과 주님이 원하시는 길은 다른 것 같습니다. 오늘 나오는 복음을 보면 주님이 제자들에게 나는 돌아간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아버지에게 돌아간다는 말씀이 무엇인지 도무지 이해가 않됩니다. 그리고 주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제자들은 맨붕상태가 되어 갑니다.아니 어찌된것인가? 도데체 선한 분이 왜 저렇게 비참히 돌아가시는가 ? 이런 마음입니다.. 그리고 나서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나서 그분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서 그분의 다시 살아나심을 보고 기뻐합니다. 시간이 흘르고 나서 알게됩니다. 주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하신 말씀이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 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 이 말이 이제는 이해가 될것입니다. 하느님의 계획에 의하여서 주님은 강생하시고 그리고 주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고난을 당하시고 그리고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시어 우리가운데 나타나셨다는 것이 하느님의 계획에 의하여서 일어난 것임을 알았기에 이것은 모두 하느님의 계획에 의한 것이기에 우리눈에는 놀랍기만한 것입니다.당시의 상황은 도저히 이해가 않가는 상황이지만 모든 것은 주님의 계획에 의한 것이고 우리의 구원 역사이기에 놀라운 것입니다. 인간의 생각을 뛰어 넘는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께 온전히 의탁하여야 하겠습니다. 온전히 주님안에서 머물러야 겠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안에 온전히 의탁하고자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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