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씀의초대 2016년 5월 2일 월요일 [(백)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5-02 조회수987 추천수0 반대(0) 신고

 

2016년 5월 2일 월요일

[(백)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아타나시오 성인은

295년 무렵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그는 알렉산데르 대주교를

수행하여 니케아 공의회(325년)

에 참석하였다.

328년 알렉산데르

대주교의 후계자가 된

 아타나시오 주교는 아리우스

이단과 투쟁하는 가운데

여러 차례 유배를 당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성인은 특히 정통 신앙을

옹호하는 책을 많이 남겼으며,

수도 생활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성인의 전기를 써서 서방 교회에

수도 생활을 알리기도 하였다.

말씀의초대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와 함께

 마케도니아 지역의 첫째 도시인

필리피로 가서 자색 옷감 장수인

 리디아라는 여자와 그 집안에

세례를 준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박해를 받을 때가

올 것이라며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과

  너희가 나를

증언할 것이라고 하신다.

◎제1독서

<주님께서는 바오로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도록

그의 마음을 열어 주셨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6,11-15
11 우리는 배를 타고

트로아스를 떠나

사모트라케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아폴리스로 갔다.

12 거기에서 또

필리피로 갔는데,

그곳은 마케도니아

지역에서 첫째가는

 도시로 로마 식민시였다.
우리는 그 도시에서

 며칠을 보냈는데,

 13 안식일에는

유다인들의 기도처가

있다고 생각되는

성문 밖 강가로 나갔다.

 그리고 거기에 앉아 그곳에

모여 있는 여자들에게

말씀을 전하였다.
14 티아티라 시 출신의

자색 옷감 장수로 이미

하느님을 섬기는 이였던

리디아라는 여자도

듣고 있었는데,

바오로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도록 하느님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 주셨다.

15 리디아는 온 집안과

함께 세례를 받고 나서,

 “저를 주님의 신자로

여기시면 저의 집에

오셔서 지내십시오.”

하고 청하며 우리에게

강권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49,1ㄴㄷ-2.3-4.5-6ㄱ과 9ㄴ

(◎ 4ㄱ)
◎ 주님은 당신

백성을 좋아하신다.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충실한 이들의 모임에서

찬양 노래 불러라.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분을 모시고 기뻐하고,

시온의 아들들은 임금님을

모시고 즐거워하여라.

◎ 주님은 당신

백성을 좋아하신다.
○ 춤추며 그분

이름을 찬양하고,

손북 치고 비파 타며

찬미 노래 드려라.

주님은 당신 백성을

좋아하시고,

가난한 이들을

구원하여 높이신다.

◎ 주님은 당신

백성을 좋아하신다.
○ 충실한 이들은

영광 속에 기뻐 뛰며,

그 자리에서 환호하여라.

그들은 목청껏 하느님을

찬송하리라.

그분께 충실한 모든

이에게 영광이어라.

◎ 주님은 당신

백성을 좋아하신다.

◎복음환호송◎

요한 15,26.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진리의 영이 나를 증언하시고,

너희도 나를 증언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진리의 영이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6─16,4ㄱ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6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로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27 그리고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나를 증언할 것이다.
16,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떨어져 나가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2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내쫓을 것이다.

게다가 너희를

 죽이는 자마다

하느님께 봉사한다고

생각할 때가 온다.

 3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짓을 할 것이다.

 4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그들의 때가 오면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기억하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묵상◎

 ‘예수님께서는 어떤 분이실까?’

우리 모두 한 번씩

스스로 묻는 질문입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요한 14,6)라고 대답하십니다.

 요한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드님을 모시고 있는 사람은

그 생명을 지니고 있고,

하느님의 아드님을 모시고

 있지 않는 사람은 그 생명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1요한 5,12).
예수님의 모든 삶은 바로

이 진리를 설파하는 것이어서

‘반대받는 표적’이 되셨습니다.

이러한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지만,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은 박해자가 되었습니다.
종이 주인보다 나을 수는 없습니다.

사도들의 공동체는 유다인들의

 박해를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유다인들은 그리스도 신자들에게

율법 준수를 요구하며 자신들의

전통을 따르라고 했습니다.

유다인들은 그리스도 신자들을

박해하면서 하느님께 봉사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느님 아버지와

아드님을 모르기 때문에

자신들이 올바른 일을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위로자’ 성령께서는 제자들이

  세상의 증오심에 의해 세상의

 웃음거리가 될 때,

그들의 신앙을 지켜 주십니다.

진리의 성령께서는

 그들의 절망과 회의,

연약함을 강하게 하시고

예수님을 증언하도록 격려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라나서며

 십자가의 수치를 받아들이는

제자들을 결코 내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순교자들은 예수님의 진리와

생명의 말씀을 권력자들 앞에서

증언하며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하느님께 바칠 수 있었습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