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교황님 매일미사묵상]"나아가며-산타 마르타 미사"(2016년 5월 3일 화요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6-05-11 조회수1,204 추천수0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Santa Marta 매일미사묵상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

[교황님 강론 날짜] 201653일 화요일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강론 당일 매일 미사 말씀] 1독서 : 코린토 115,1-8

화답송 : 시편 19(18),2-3.4-5ㄱㄴ(◎ 5)

복음: 요한 복음 14,6-14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7300&gomonth=2016-05-03&missatype=DA

--------------------------------------------------------------------------------

 

산타 마르타 미사 - 나아가며

http://www.news.va/en/news/mass-at-santa-marta-making-our-way

 

2016-05-03  로세르바토레 로마노 (L’Osservatore Romano)

 

예수님은 길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에게 그 삶의 여정은 어떤 부분은 십자가이고 또 어떤 부분은 부활입니다. 그러나 그 길에서 영적인 미라처럼 멈춘 사람들이 있습니다. 완고해지고 길을 잃은 사람들, 반복적인 삶의 수레를 돌리는데 자신의 삶을 허비하는 사람들, 세속적인 아름다움에 넋을 잃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5 3일 화요일 산타 마르타 미사에서 교황은 이러한 자세에 대해 경고했으며 개인적인 믿음의 경험을 확인하기 위해 특별히 양심의 수련으로 초대했습니다.

 

그날의 복음 말씀인 요한 복음(14,5-14)은 최후의 만찬에서 하신 긴 말씀, 예수님께서 수난을당하시기 전에 작별을 고하시면서 하신 작별의 말씀 중 한 부분입니다.”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 하십니다. “나는 너희를 고아로 버려두지 않겠다. 나는 너희를 내버려두지 않겠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러 간다.” 그리고 교황은 지적했습니다. “우리가 들은 이 구절 앞의 두 구절에는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그러자 토마스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그날의 복음 말씀이 시작되는 부분입니다.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길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작별에 대한 고뇌와 비탄과 열두 사도들의 슬픔에 대한 응답입니다. 그들은 그다지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슬펐습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나는 길이다 라고 말씀하신 이유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표현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생각하도록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여정입니다. 세례와 함께 우리는 걷기 시작하며 걷고 또 걷습니다. 그리고 나서 교황은 확고히 말했습니다. “나는 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바르게 걷기 위해서 예수님이 길이 되십니다.”

 

그러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경고했습니다. “여정에는 많은 길이 있습니다. 먼저 걷지 않는 길이 있습니다. 걷지 않는, 나아가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적이지 않은그리스도인입니다. , 그곳에 서있고 멈추어 서 있고 움직이지 않으면 그는 일종의 이교도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는 여덟 가지 참행복의 결실을 맺지 못합니다. 그는 자비의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멈추어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덧붙였습니다. 게다가 이 말을 용서하기를 바라는데 그건 마치 미라같습니다. 거기에 서있는 영적인 미라같습니다.” 사실 멈추어 서 있는 영적인 미라들같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나쁜 일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떤 좋은 일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지 않고 있는이 길에서 그들은 일하지 않기 때문에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나서 교황은 계속 말했습니다. “걷고 있지만 길을 잃은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도 자주 길을 잃는것처럼 말입니다. “우리에게 오시어 몸소 도와주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길을 잃는 것은 비극이 아닙니다.” 사실 비극은 이게 길이야라고 말하면서 완고해 지는 것입니다. 주님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그건 길이 아니다. 돌아가 바른 길을 가거라하고 말을 건네지 못하도록 하면서 말입니다. “우리가 저지른 잘못과 실수들을 깨달을 때바른 길로 되돌아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완고해지지 않도록 언제나 길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예수님으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길 잃은 통로가 아니고 바로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걷고 있지만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그리스도인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잘못 인도되는 사람들, 방랑자들입니다.” 그들의 삶은 여기 저기 배회하고 그래서 삶 안에서 예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아름다움을 상실하는데 이릅니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그들은 배회하다 자기 길을 잃어버립니다. 너무나 자주 이렇게 헤매이고 이 잘못 이끌린 방황은 그들을 출구가 없는 삶에 빠지게 합니다. 너무 지나친 방황은 그 삶을 미로로 만들고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나가야 할지 모르게 되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결국 그들은 예수님의 부름을 놓칩니다. 그들은 빠져 나가는 길을 발견할 나침반을 갖지 못하게 되고 그들은 방황하고 그들은 헤매이고 그들은 찾아 다닙니다.”

 

그리고 나서 교황은 말을 계속 이었습니다. “아름다움에 유혹된, 무언가에 유혹된 여정 위에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가 본 것들에 넋을 잃고, 그 사상, 그 제안, 그 풍경에 넋을 잃고 중간에 서 있습니다. 그들은 멈춰 서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은 매혹이아닌 진리입니다. 그 삶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는 이 여정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의 만남에 이르기 위해 걷고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어딘가에 도착하기 위해 걷고 있는 사람이 호텔이 좋다고 멈추지 않고 풍경이 좋다고 멈추지 않고 그가 계속 계속 계속 나아가는 것처럼.”말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멈춰도 괜찮습니다. 내가 좋아 하는 것, 아름다운 것을 바라봐도 괜찮습니다. - 아름다운 것들이 있으면 우리는 그것을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그것들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멈추지 말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진실로 그리스도인의 삶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어떤 것, 평화로운 어떤 것, 평화로운 삶은 나를 멈추도록 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서 교황은 확고히 말했습니다. “올바른 여정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올바른 여정, 바른 길은 예수님이기때문입니다.

 

이것에 관해서 교황은 일련의 직접적인 질문들을 통한 양심의 수련을 권고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각자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물을 수 있습니다. 세례 안에서 시작한 나의 그리스도인 여정은 어떠한 모습인가? 나는 멈추어 서있는가? 나는 길을 잃었나? 나는 끊임없이 방황하고 나는 영적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가?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 즉 세속적인 것들, 허영심-너무나 많은 것들 앞에서 멈춰 있는가, 아닌가? ? 아니면 나는 여덟가지 참행복을 이루면서 구체적인 자비의 일을 하면서 언제나 앞으로 나아가는가? 그리고 교황은 덧붙여 말했습니다. “우리 자신에게 이렇게 묻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것은 진정한 양심의 수련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어떻게 걷고 있는가? 나는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가?”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바오로 사도가 제1독서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방법을 우리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나도 전해 받았고 여러분에게 무엇보다 먼저 전해 준 복음은 이렇습니다. 곧 그리스도께서는 성경 말씀대로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성경 말씀대로 사흗날에 되살아나시어, 케파에게, 또 이어서 열두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이렇게 이것이 생명이다.”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나는 길이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교황은 말을 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여정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길입니다. 즉 예수님의 길은 안식과 영광으로 가득 차 있고 또한 십자가로 가득 차 있는데 언제나 마음의 평화가 함께 있습니다.”

 

교황은 그의 묵상을 마무리 하면서 다시 확고히 말했습니다. “온전히 예수님을 따르지 않으면그런 그리스도인은 멈추어 있습니다. 길을 잃은 사람, 아름다움에, 자기를 흥미롭게 하는 것들에 넋을 빼앗기고 유혹을 당해 그걸 보느라고 거기에 서서 여정을 늦추는 사람.”

성찬의 전례로 돌아가기 전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다시 양심의 수련을 촉구했습니다.- 적어도 짧게는 5분이라도 우리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 봅시다. “이 그리스도인의 여정 안에서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멈추어 서 있는가, 길을 잃었는가, 여기저기 헤매이는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앞에서 멈춰 서 있는가?” 아니면 나는 예수님께서 나는 길이다 라고 말씀하신 데 대해 응답하고 있는가?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말했습니다. “우리가 바르게 걷도록 우리를 가르쳐 주시기를 성령께 간구합시다. 항상 그리고 우리가 지쳤을 때잠시 쉬고 계속 나아갑시다. “주님께 이 은총을 간구합시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