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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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5-14 조회수1,741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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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마티아 사도 축일
2016년 5월 14일 토요일 (홍)

☆ 성모 성월

♣ 자비의 희년

☆ 석가 탄신일

마티아 사도는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배신자 유다의 자리를 메우려고 예수님
께서 승천하신 뒤에 사도로 뽑힌 인물이다(사도 1,21-26 참조). 그는 예수님의 공생활
초기부터 다른 제자들과 함께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가르침을 받고, 예수님의 수난과 죽
음, 부활 그리고 승천까지 목격한 이로 예수님의 일흔두 제자(루카 10,1-2 참조)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마티아 사도의 활동과 죽음에 관해서 확실하게 알려진 것은 없으나, 예루살렘에서 선교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이방인 지역, 특히 에티오피아에서 선교하였다고 전해진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의 제안으로 유다의 사도직 직무를 이어받을 사람을 제비 뽑아 마티아가 열한 사
도와 함께 사도가 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고 하시고, 제자들을 친구라 부
르시며,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며 사랑하라고 거듭 명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
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
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구
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
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
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992

올 은행잎 !

자주
내리는

봄비
덕분에

무성한
신록

은행
나무도

잎사귀
초록빛

작은
부채로

여름
날을

준비
했어요

바람 
불어  

지나갈
때마다

소담한
나부낌

주님
은총의

섬세한
자비이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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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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