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5-16 조회수1,058 추천수1 반대(0) 신고

언젠가 연말연초였습니다. 연초에 성당을 가야하는데 어떨결에 수도회 미사를 참석하였습니다. 미사 참석하여서 여러 가지 강론중에 이런 말이 기억이 납니다. 신부님은 어떤 형제 자매님과 기도 및 상담을 하게되면 항상 주님께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상담을 가기전에 이런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주님 저는 할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주님이 힘이 있으시니 저와 함께 하시어서 주님의 일을 주님이 하시옵소서 하고 기도를 하고 형제 자매를 만나면 그 다음부터는 주님이 일사 천리로 일을 해결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나는 할 것이 없어요 .. 사실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하고 그분의 자비를 청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지요 ..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물어보면 여러가지로 많은 부분 많은 말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런 것 같아요 .. 세상은 많은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일중에 나에게 좋은일도 있고 그렇지 않은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않좋은 일이 있을때 많이 힘들어하지만 그래도 주님은 제 옆에서 같이 계십니다. 그리고 순간 순간 나에게 지혜를 주십니다. 많이 힘들어 할때 자꾸 나를 우선하는 마음이 있는데, 이때 주님은 당신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성체 앞에서 그분을 바라보고 있으면 나를 향하는 마음에서 당신을 향한 마음으로 바뀌어서 나의 힘든 점을 내어 놓게 됩니다.주님은 이말씀을 드릴때 완전히 내가 할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여주시고 그리고 제가 당신께 아뢸 시간을 주십니다. 그리고 기다려주십니다. 주님에게 아룁니다. 주님 저는 할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같이하여 주세요 .. 주님의 응답이 있을때까지 기다림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다시금 힘을 얻어 나아갑니다. 나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라는 점을 고백하게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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