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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5-18 조회수1,381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

다만 형식에 지나지 않은

의식으로 전락해 버린

예배행위 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지 못합니다.

이스라엘의 예배 행위가

그러했었습니다.

그들은 하는말과

예배 행위와는

전혀 맞지 않은 별개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들에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순례절이 싫어

나는 얼굴을 돌린다.

축제 때마다 바치는

분향제 냄새가 역겹구나.

너희가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 제물이

는 조금도 달갑지 않다.

친교 제물로 바치는

 살찐 제물은 보기도 싫다.

거들떠보기도 싫다. 

그 시끄러운

노랫소리를 집어치워라.

거문고 가락도 귀찮다.

다만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

서로 위하는 마음

개울같이 넘쳐 흐르게 하라."

(아모 5,21-24)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것은

단순한 경건주의가 아니라

착한행실과 베푸는 삶이다.

(이사 1,15-17)

진정한 예배는

입술로만 하는 찬양,

희생 제물,

봉헌예물 이 아니라,

진실한 마음의 예배,

 "영과 진리 안에서"

(요한 4,23)

드리는 예배로서,

말과 의식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예배는

정직하고 감사하는,

신실한 삶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봉헌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예배란,

어떤 상황에서든 그리스도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 자체입니다.

- 삶이 곧 기도임을 중에서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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