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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드려야 할 진정한 예배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5-24 조회수922 추천수0 반대(0) 신고

 

우리가 드려야 할 진정한 예배

어느 때든지

어느 곳에서든지,

"성전과 집에서"

(사도 5,42)

끊임없이 우리 자신을

 '그분을 섬기고 그분을

기쁘게 해 드 리는 살아 있는

희생 제물로 하느님께'

봉헌한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가 드려야 할

 '진정한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로마12,1)

 시편 50장에서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찬미의 제사를 하느님께 바치라.

 지존께 네 서원을 채워 드리라.

너 나를 부르는 곤궁한 날에,

나는 너를 구하고

 너는 내게 영광을 돌리리라"

(14-15)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악인들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 어찌 감히

내 계명을 얘기하며 

네 입에

 내 언약을 감히 담느냐?

 규율을 몹시도 싫어하고 

나의 말을 네 등뒤로

팽개치는 너이거늘?

찬미의 제사를 바치는이

나를 공경하나니,

옳은 길을 걷는 이에게는

하느님 구원을 길을 보여 주리라."

(시편 50, 16-17. 23)

 하느님께서는 번제나 친교제를

바치는 것보다 그분의 말씀을

따르는 것을 더 기뻐하십니다.

순명하는 것이

제사드리는 것보다 낫고,

 그분 말씀을 명심하는 것이

 염소의 기름보다 낫습니다.

(사무 상 15,22)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제물이나

격식 차린 예배 행위

혹은 기도문의 암송이 아니라,

"정의를 실천하는일,

기꺼이 은덕에 보답하는 일,

조심스럽게 하느님과 함께

살 아가는 일

"(미가 6,8)입니다.

- 삶이 곧 기도임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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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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