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5-26 조회수759 추천수2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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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
2016년 5월 26일 목요일 (백)

☆ 성모 성월

♣ 자비의 희년

필립보 네리 성인은 1515년 이탈리아의 중부 도시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그는 한때 사
업가의 꿈도 가졌으나 수도 생활을 바라며 로마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젊은이들을 위
한 활동을 많이 펼친 필립보 네리는 특히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는 형제회를 조
직하기도 하였다.
그는 비교적 늦은 나이인 36세에 사제가 되어 영성 지도와 고해 신부로 활동하면서 많
은 이에게 존경을 받았다. 동료 사제들과 함께 오라토리오 수도회를 설립한 그는 1595
년 선종하였고, 1622년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 사도는 살아 있는 돌로서 영적 집을 짓는 데 쓰이도록 하라며,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영적 예물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이 되라고 권고한다
(제1독서).
눈먼 바르티매오가 자비를 호소하자 예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보시고 치유해 주신다
(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46ㄴ-52
그 무렵 46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더불어 예리코를 떠나실 때에,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47 나자렛 사람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치기 시작
하였다.
48 그래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
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9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50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51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52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
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004

새벽 비둘기 !

동틀
무렵에

비둘기
노래

오늘
문을

여는
소린가 

누리에 
그득한 

주님
은총

모든
피조물

알아
보고

행복
하라는

아침
축복의

전주곡
아닐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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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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