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므나쎄 지파의 영토(여호수아17,1-18)-♥/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03 조회수1,005 추천수2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6년 6월 3일 금요일 여호수아17장


므나쎄 지파의 영토


요셉의 아들 므나쎄 지파에서 '므나쎄' 라는 말은 '용서' 란 뜻인데


루카복음 7, 47 : 많이 용서받은 사람은 많이 사랑받는 사람이라고 하며


또한 많이 사랑하는 사람은 많이 용서받는다고 하시며


사랑과 용서는 하느님의 속성이며


요셉은 '성령 예수님'을 상징하며


'에프라임'은 하느님 말씀으로 낳고 번성하다라는 뜻이며


에프라임 지파가 번성하여 가나안 땅을 가장 많이 정복하였지만


에프라임 지파 및 므나쎄 지파가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가나안족을 쫓아내지 않고 고용하여 일을 시켰기 때문에


하느님께 죄를 지은 것이며


므나쎄 지파는 하느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았기 때문에


요한묵시록 7장에서: 열두 지파에 들어가지만


에프라임 지파는 열두 지파에서 빠지며


구약에서 열두 지파 중에 맏아들은 르우벤인데 '보라, 아들'이란 뜻이지만


묵시록 7, 5 : 영적인 맏아들은 유다 지파이며


유다 지파에서 메시아인 예수 그리스도님이 오시며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죄을 지었을 때도


므나쎄 지파처럼 회개하고 용서받을 때


하느님의 자녀들로 태어나게 되며


매일 매일 내가 에프라임 지파인가? 므나쎄 지파인가?


왔다 갔다 하는가 ? 묵상 합시다.


욕심이 죄를 낳고 죄가 죽음을 낳기 때문에


우리들이 현재 받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육적 재물에 감사드리고


에프라임과 므나쎄 지파처럼 과도한 욕심을 내는지 묵상합시다.


묵시록 3, 10 : 필라델피아교회 신자들이 하느님 말씀을 지켰기 때문에


칭찬했으며


다른 교회들은 경고와 칭찬이 동시에 있었으며


열두 지파 중에서도 하느님 말씀을 순종하고 지키는 지파는


하느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게 되며


오늘날에도 요한복음 14, 13 :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느님 말씀을 지키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말씀을 지키고 살아갈 때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오며


아가페 사랑이 충만할 때


우리들 안에 있는 하느님 사랑이 하느님 말씀에 순종할 뿐만 아니라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멘.



1 므나쎄가 요셉의 맏아들이기 때문에, 그의 지파도 제비를 뽑아 받은 땅이 있었다. 므나쎄의 맏아들이며 길앗의 아버지인 마키르는 전사였으므로, 이미 길앗과 바산을 자기 것으로 차지하였다. 



2 므나쎄의 나머지 자손들(민수기26,29)에게도 씨족별로 땅이 주어졌다. 곧 아비에제르의 자손들, 헬렉의 자손들, 아스리엘의 자손들, 세켐의 자손들, 헤페르의 자손들, 스미다의 자손들이다. 이들이 씨족별로 본, 요셉의 아들 므나쎄의 남자 자손들이다. 



3 츨롭핫은 헤페르의 아들, 헤페르는 길앗의 아들, 길앗은 마키르의 아들, 마키르는 므나쎄의 아들인데, 츨롭핫에게는 아들이 없고 딸들뿐이었다. 그 딸들의 이름은 마흘라, 노아, 호글라, 밀카, 티르차이다. 



4 그들이 엘아자르 사제와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수장들 앞으로 나아가 말하였다.“저희 남자 친족들과 함께 저희에게도 상속 재산을 주라고, 주님께서 모세께 명령하셨습니다.”그래서 그들은 주님의 분부대로 아버지의 친족들과 함께 상속 재산을 받았다.


설명:


2절에서는 므나쎄 지파의 여섯 남자들에게 상속을 해 주고


4절에서는 츨롭핫가문에 남자가 없었기 때문에


여섯 딸들에게 상속을 해 주는데


일반적으로는 남자의 가정에만 상속을 하였지만


하느님의 계시에 따라 여자에게도 상속이 되어지며


다만 이 여자들도 같은 지파 안에서만 결혼할 수 있도록 결정되어 있으며


차원을 달리하여 영적으로 볼 때는


남자는 예수 그리스도님을 상징하고


여자는 교회를 상징하며


신약에서는 남녀 성도들을 상징하기 때문에


하늘 나라를 세울 수 있는 마음의 땅을 예표로 구약에서 분배받아야 하며


신약에서는 아버지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인 우리들 마음 안에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상속을 받아야 하며


하느님의 자녀들이 마음 안에 하늘 나라가 이루어진 것이


주님의 기도입니다.



5 이렇게 하여 므나쎄에게는 요르단 건너편에 있는 길앗과 바산 땅 외에 열 몫이 더 돌아갔다. 


6 므나쎄 지파의 딸들이 아들들과 함께 상속 재산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길앗 땅은 므나쎄의 나머지 자손들이 차지하게 되었다. 


7 므나쎄의 경계는 아세르에서 출발하여 스켐 맞은쪽에 있는 미크므탓에 다다라, 다시 남쪽으로 엔 타푸아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간다.



8 타푸아 땅은 므나쎄의 소유이지만, 므나쎄의 경계에 있는 타푸아 성읍은 에프라임 자손들의 소유가 되었다. 


9 이어서 그 경계는 카나천으로 내려간다. 므나쎄의 성읍들 가운데에서 그 개천 남쪽의 성읍들은 에프라임에 속한다. 므나쎄의 경계는 다시 그 개천 북쪽에서 시작하여 그 끝이 바다에 이른다. 


10 이렇게 남쪽은 에프라임의 소유이고 북쪽은 므나쎄의 소유인데, 바다가 그 경계를 이룬다. 그리고 북쪽으로는 아세르에 닿고 동쪽으로는 이사카르에 닿는다. 


11 이사카르와 아세르에도 므나쎄의 소유가 있었는데, 그것은 벳 스안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이블르암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도르 주민들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엔 도르 주민들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타아낙 주민들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므기또 주민들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이다. 셋째 성읍은 바로 네펫이다. 


12 이 성읍들은 므나쎄의 자손들이 차지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가나안족이 그 땅(육의 식구들)에 계속 살기로 작정하였던 것이다. 


13 그러다가 이스라엘 자손들(하느님의 선택 받은 사람)이 강해진 다음에, 그 가나안인들에게 강제 노동을 시켰다. 그러나 완전히 쫓아내지는 않았다.


설명:


영의 자녀들인 이스라엘 민족들이


이방인이고 육의 자녀들인 가나안족을 완전히 없애지 않고


고용인으로 일을 시키기 위하여


하느님께서 완전히 쫓아내라고 하셨는데


하느님 말씀에 불순종한 것이 죄가 되며


오늘날 우리들도 우리들 안에 있는 두 존재인


영과 육이 활동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으며


복음 말씀과 관계를 맺어 아가페 사랑이 충만하게 되면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지만, 말씀과 멀어지면 세상으로 가며


하느님 말씀에 순종할 수 없기 때문에 말씀으로 무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셉 자손들의 영토 확장


하느님께서 요셉의 자녀들인 에프라임과 므나쎄 지파에게


가나안 땅에 기름지고 중심부인 많은 땅을 주웠는데도


더 달라고 청하며 욕심을 내지만


아브라함과 롯의 경우에 아브라함은 산악지역을 선택하여 차지하였고


롯은 기름진 평야를 차지하였지만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멸망하는 것처럼


육적인 부를 통해서는 사탄의 유혹을 받게 되어 있으며


먹고 살 만큼만 가지며


하느님께서 주신 토지를 감사하게 받아 경작하며 살아갈 때


하느님께 찬양하고 감사 드리며 늘 하느님을 찿지만


물질적으로 부자일 때는 세상의 유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들도 에프라임과 므나쎄 지파처럼


비옥한 땅을 바라고 산악지대를 멀리하는가?


우리 안에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매일 묵상합시다.



14 요셉의 자손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지금까지 우리에게(나) 복을 내려 주셔서 우리가 이토록 큰 무리가 되었는데, 어찌하여 제비를 딱 한 번 뽑아서 그 한 몫만 우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십니까?” 


15 여호수아가 대답하였다. “너희가 그렇게 큰 무리라면 에프라임 산악 지방이 너희에게 비좁을 터이니, 프리즈족과 르파임족의 땅에 있는 수풀(나무) 지역으로 올라가서 그곳을 개간하여라.” 


16 요셉의 자손들이 말하였다. “산악 지방만으로는 우리에게 충분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평야에 사는 모든 가나안족이며, 벳 스안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 또 이즈르엘 평야에 사는 자들에게는 철 병거가 있습니다.” 


17 여호수아가 요셉 집안, 곧 에프라임과 므나쎄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큰 무리일뿐더러 힘도 세다. 제비를 한 번만 뽑아 얻은 땅으로는 안 되겠다. 


18 산악 지방이 너희 소유이니, 그 수풀 지대를 개간하여 그 경계 끝까지 차지하여라. 가나안인들이 철 병거가 있고 강력하다 하더라도, 너희는 정녕 그들을 몰아낼 수 있을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