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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화의 인사와 나눔의 인사
작성자김상환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06 조회수1,046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 현충일을 맞이 하면서 애국가를 들었습니다.

저는 해외에 사는 한국인 으로서, 애국가라는 간절함을 느꼈습니다.

애국이란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함이요,

내가있음은 내 마음이 거처할 내 조국이 있음이지요

교인이 주님을 그리워 하듯 

초대교회 다락방에 성령이 내리듯이

 

그럼과 동시에 평화의 인사라는 어귀가 떠올랐습니다.

매 주일마다 나누는 평화의 인사란?

 

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 나라가 되었을까요?

내가 어려서 외국에 나가 애국가를 들으면 눈물이 났는데..

 

인사 나누는 정이 없어졌어요

평화 이전에 내옆을 생각하는 마음을 도둑 맞었어요

누구에게? 스스로  자신에게

성당에 들어서면 먼저 내주위 사람들에게 인사 하세요

평화의 인사를 하니까?

성당에 들어서서 묵상중의 최고의 묵상이 서로들의 인사나눔 입니다.

'사회자가 미사 시작전에 인사하라고  하니까? 기다려 야지'

그냥 무시하고 인사하세요

인사는 많이 하면 할수록 은총이 내려요

그것이 여러분들이 바라는 주님의 바람(뜻)이라 확신합니다.

 

인사란 눈이 마주치면  서로 고개를 숙이고 아는 체를 해야 하지요?

앞으로는  성당안에서 어색함이 없어지겠네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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