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08 조회수977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느님하면 어떤 것을 떠오를지 묵상하여 봅니다. 우선 원리, 그자체로서 힘을 발산하시는분, 우리의 힘의 원천, 로직, 잡으려 하여도 잡히지 않는 것, 등등이 나옵니다. 주님은 어떤 분인가 입니다. 주님은 하느님의 원리를 받아들이시고 순종하셨으며 몸으로 이를 살아가신분이십니다. 하느님의 원리가 주님을 통하여서 실현되신분이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느님의 원리를 지배하려 하지 않으시고 순종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율법의 완성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나오는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는 율법을 지배하려 하였습니다. 즉 하느님으로부터 나오는 율법을 숭상하려하지 않고 지배하려 하였습니다. 자신이 하느님의 위에 서려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옮아매우고 자신의 울타리 안에서 관리하려고 하였습니다. 율법학자가 하느님을 지배하려 하고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을 보시고 주님은 그러면 않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지금의 나도 동일한 것 같습니다. 하느님을 받아들이고 순종하고 그분의 원리를 파악하기 위하여서 나를 내려 놓는다면 자유가 있을 것이고 그분의 원리를 내가 지배하려 한다면 영원한 속박이 있을 것 입니다.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순종하는 것이냐 아니면 지배하려 하는 것이냐 ?

저는 순종하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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