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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09 조회수935 추천수0 반대(0) 신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제일 어려운것이 인간관계인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묵상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처음보는 사람들이 별로 호감가는 얼굴이 아닙니다. 처음 보면 얼굴은 광대뼈는 나와 있고 눈도 그리 호감가는 인물이 못됩니다. 그리고 똑똑하게 생기지 못하고 멍청하게 생겨서 처음 보는 사람들이 으례 한번은 무시를 하고 저를 대합니다. 으례 그랫기 때문에 지금은 익숙한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관계를 유지하면서 처음 인상이 변하여 관계를 호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처음부터 줄곧 나쁘게 가는 분도 있습니다. 관계가 틀어지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리고 그런분하고는 종국에는 원수 아닌 원수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계를 호전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여도 도무지 완고한 마음은 변하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 이때는 참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기도는 하지만 도무지 변하지 않는 마음을 어찌할지 참 난감합니다. 이런 인간관계를 생각하면서 오늘 복음을 마주하고있으니 참으로 가슴이 막막합니다. 그래도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밤에 발을 뻗고 자려면 우선은 손해를 보고 사는 것이 상책입니다. 가슴알이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상책입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내가 판단자가 되는 것이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의롭지 않은 인물인것 같습니다. 항상 성서에서는 비교우위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데 인간사이에서는 비교우위라는 단어를 쓰고 사람사이 관계성에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있는 그데로 바라보는 것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밑에서 바라보고 남을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데로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항상 주님을 먼저 바라보고 그 다음에 주님을 대하듯이 사람을 바라본다면 판단하고 욕하고 그러지는 않을 것 입니다. 주님과 더 절친해져야겠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절친하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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