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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빈첸시오 신부의 그림 묵상 - 스믈 넷
작성자양상윤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10 조회수957 추천수2 반대(0) 신고

 

 

 

 

 

치약이 날마다 조금씩 줄어듭니다.

 

 

 

 

 

비누가 날마다 조금씩 작아집니다.

 

 

 

 

 

샴푸가 날마다 조금씩 줄어듭니다.

 


그래서 내가 아침마다 깨끗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배운것이 많고 가진 것이 많다 해도 이세상은 결코 혼자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예들 들어 아침마다 우리는 누군가가 운전하는 버스 혹은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혹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다고 할지라도 

교통 경찰등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서 수고가 이들이 없다면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직장에서도 내가 맡은 일만 잘 하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일이라는 것이 같은 직장의 동료들 혹은 거래처의 사람들의 도움 혹은 협조 없이는 불가능한 것들입니다.

하물며 이렇게 우리는 날마다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가족이나 친구들처럼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관심과 배려 그리고 희생과 사랑이 없었다면 

아마도 지금의 나는 존재 할 수도 없었고 앞으로의 나도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세상은 결코 나 혼자의 힘 만으로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하루 하루가 된다면

우리의 삶 또한 감사함이 넘쳐나는 하루 하루가 될 것입니다.

 

 

 

                                                                                          - 사진, 글 : 빈첸시오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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