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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머지 일곱 지파의 영토♥(여호수아18.1-28)/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10 조회수1,213 추천수2 반대(0) 신고

2016년 6월 10일 금요일 여호수아18장

 


나머지 일곱 지파의 영토

 

하느님께서 아브라함과 아브라함 후손에게 자손들을

하늘에 별만큼(이사악으로 이어진 영의 자녀들)

바다에 모래만큼(이스마엘로 이어진(육의 자녀들) 주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천국을 상징한, 자유을 상징한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던

예언 성취가 이루어지며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민족이 노예와 종살이에서 신음하는 이집트에서

세례를 상징한 홍해를 건너 광야에 들어와

하느님께서 내려 주시는

영의 양식인 만나와 메추리알로 살았지만


요르단강을 건너 새 하늘과 새 땅을 상징한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는

하늘에서 내려 주신 만나와 메추리알이 멈추고

가나안 땅에서 농사를 지어 나온 소촐로 자급자족을 하게 되며


미래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오실 새 하늘과 새 땅의 예표로써

이집트의 노예와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자유롭게 살아가지만

하느님 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눈물도 고통도 죽음도 없이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예표이며


17장까지는 이스라엘의 다섯 지파에게 가나안 땅을 분배하고

18장, 19장에서는 나머지 일곱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데

하느님께서 주신 이 땅을 분배 받는다는 것은

천국의 땅을 분배 받는다는 것이며

 

신약에서는 하느님 백성들의 마음 안에 하늘 나라를 만들어야 하며

하느님께서 주신 땅에도 100배, 60배, 30배의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 있지만

신약에서는 모든 성도들이 100배의 열매를 맺어 사랑과 기쁨과 평화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하늘나라 입니다. 아멘!


 
1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가 실로에 모여, 그곳에 만남의 천막을 쳤다. 땅은 이미 그들 앞에서 점령되었다. 


설명: 천막은 히브리어로는 '오헬' 인데 만남의 천막 안에는

      십계명과 만나 항아리가 있는 계약의 궤이며

      하느님의 현존을 상징하며

      신약에서는 성당의 감실이나 성도들의 마음 안에 현존하며

      성도들이 하느님의 백성들이며 교회인 것입니다.(탈출기 26, 1) 


 

2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는, 아직도 상속 재산을 나누어 받지 못한 지파가 일곱이나 남아 있었다.
 

3 그래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언제까지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차지하러 가지 않고 꾸물거릴 작정이냐?
 

4 내가 보낼 사람을 각 지파에서 세 명씩 선발하여라. 그들이 일어나 저 땅을 두루 돌아다니며 자기들이 차지할 상속 재산에 따라 지도를 그려 나에게 가져오도록 하겠다.
 

5 그러면 저 땅을 일곱 몫으로 나누어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유다는 계속 남쪽에 있는 자기 영토에 머무르고, 요셉 집안은 북쪽에 있는 자기 영토에 머무른다.
 

6 너희는 저 땅을 일곱 몫으로 나누어 지도(거룩한 편지)를 그려 이리로 나에게 가져오너라. 그러면 내가 여기 주 우리 하느님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를 뽑아 몫을 정하겠다.
 

7 그러나 너희 가운데에서 레위인들이 받을 몫은 없다. 주님의 사제직이 그들의 상속 재산이다. 또한 가드(복)와 르우벤(보라 아들이다)그리고 므나쎄(용서)반쪽 지파는, 주님의 종 모세가 요르단 건너편 동쪽에서 준 상속 재산을 이미 받았다.”
 

사람들은 일어나 길을 떠났다. 이 땅의 지도를 그리려고 길을 떠나는 이들에게 여호수아가 명령하였다. “가서 저 땅(천국의 땅 상징)을 두루 돌아다니며 지도를 그려 나에게 돌아오너라. 그러면 내가 여기 실로에서, 너희를 위하여 주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 몫을 정하겠다.”
 

9 그리하여 그 사람들이 길을 떠나 이 땅을 두루 지나며, 성읍들을 일곱 몫으로 나눈 이 땅의 지도를 책에 그린 다음, 실로 진영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돌아갔다.
 

10 그러자 여호수아가 실로에서, 그들을 위하여 주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 몫을 정하였다. 여호수아가 그곳에서 지파별 구분에 따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몫을 나누어 준 것이다.
 

 
벤야민(오른손의 아들)지파의 영토



야곱에게는 레아와 라헬이라는 부인이 있었는데

야곱이 라헬을 사랑하고 레아를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레아는 한 자매이면서도 심한 고통을 받지만

처음에 르우벤(보라 아들이다)을 낳고

시메온(기도)를 낳고

레위(연합하다), 유다(찬양), 가드(복),

아쎌(기쁨), 아싸갈(값), 즈블룬(거처하다)의 이름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낼 주실 것을 계시하시지만

라헬은 남편인 야곱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너무 교만해서

하느님으로부터 아들 낳는 축복을 받지 못하여

자기 여종 빌하라는(창세기 30, 6) 여종을 보내 낳은 아들이

단(억울함), 납탈리를(싸우다) 낳게 되며


라헬 자신이 낳은 아들이 요셉(더하다), 벤야민인데,(오른손의 아들)

언니인 레아는 고난을 통하여 아들을 낳는 축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이름 안에 예수님이 오실 것을 계시해 주시지만

라헬은 자기 종들에게서 낳은 아들들의 이름에 억울함을 풀었다.

'싸움에서 이겼다' 라는 육적인 말이 나오며

요셉만이 더하다 '성령' 이란 뜻이며

벤야민은 원래 이름은 라헬이 아들 낳고 죽기 때문에

'벤오니(창세기 35, 18)' 고통의 아들이란 뜻으로 이름을 지었지만

야곱이 벤야민이란(하느님의 오른손의 아들) 뜻으로 바꿔 주고


우리들도 신앙생활할 때

이집트와 광야와 가나안 땅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살게 되며

레아처럼 세상 고통을 참고 견뎌내어 축복 받는 삶을 살것인가?

남편에게 사랑받거나 재물이 있다고 교만하게

에고인 마음이 죽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라헬처럼 가나안 땅에 있는 이중 동굴인

천국을 상징한 막펠라동굴에 들어가지 못하고 길가에서 죽으면서

고통의 아들이라고 부르짖을 수 있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현세에서 받은 고난은 하느님을 만나기 위한 좋은 기회라는 것을 깨닫고

우리들 에고인 마음 안에

옥토인 하늘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고난을 참고 이겨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 합시다. 아멘.


11 씨족별로 나뉜 벤야민 자손 지파를 위한 제비가 나왔다. 그렇게 제비를 뽑아 그들에게 돌아간 영토는,

   유다 자손들과 요셉 자손들의 영토 사이에 있었다. 


설명: '제비가 나왔다' 에서 70인역에는 '나왔다' 라고 되어 있고

      히브리어 본문에는 '올라 왔다' 고 되어 있음



12 그들의 북쪽 경계는 요르단에서 시작하여 예리코(율법의 성)북쪽 비탈로 올라간다. 거기에서 서쪽 산악 지방으로 계속 올라가다가 그 끝이 광야, 곧 벳 아웬 광야에 이른다.
 

13 그 경계는 또 거기에서 남쪽으로 베텔(하느님의 집)이라고 하는 루즈, 곧 루즈 비탈을 지나‘아래 벳 호론’

   남쪽 산 위에 있는 아타롯 아따르로 내려간다.
 

14 그 경계는 다시 구부러져 벳 호론 맞은편 남쪽에 있는 산에서 남쪽을 향하여 서쪽으로 돌아, 그 끝이 유다 자손들의 성읍인 키르얏 바알, 곧 키르얏 여아림에 이른다. 이것이 서쪽 방면이다.
 

15 남쪽으로는 그 경계가 키르얏 여아림 끝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나간 다음에 다시 넵토아 샘으로 나가,
 

16 르파임 골짜기 북쪽에 있는‘벤 힌놈 골짜기’맞은쪽 산 끝으로 내려간다. 또 여부스 남쪽 비탈을 따라 힌놈 골짜기로 내려가서 엔 로겔로 내려간다.
 

 
17 거기에서 다시 북쪽으로 구부러져 엔 세메스로 나간다. 그러고서는 '아둠 밈 오르막' 앞에 있는 글릴롯으로 나가, 르우벤의 아들 ‘보한의 바위’까지 내려간다. 


설명: 보한(르우벤의 자손)의 바위란 말은 히브리어로 에벤이며

      뜻은 돌, 저울, 추, 말씀을 상징합니다.
 

18 이어서 북쪽으로 아라바(벳 아라바의 줄임) 맞은쪽 비탈을 지나 아라바로 내려간다.
 

19 그 경계는 다시 북쪽으로 벳 호글라 비탈을 지나, 그 끝이 ‘소금 바다’ 북쪽 끝, 요르단 남쪽 끝에 이른다. 이것이 남쪽 경계이다.
 

20 그리고 요르단이 동쪽 경계를 이룬다. 이것이 벤야민의 자손들이 씨족별로 받은 상속 재산의 사방 경계이다.
 

21 벤야민 자손 지파가 씨족별로 받은 성읍은 예리코, 벳 호글라, 에멕 크치츠,
 

22 벳 아라바, 츠마라임, 베텔,
 

23 아윔, 파라, 오프라,
 

24 크파르 암모니, 오프니, 게바, 이렇게 열두 성읍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이다.
 

25 그리고 기브온, 라마, 브에롯,
 

26 미츠페, 크피라, 모차,
 

27 레켐, 이르프엘, 타르알라,
 

28 첼라, 엘렙, 여부스 곧 예루살렘, 기브아, 키르얏 여아림, 이렇게 열네 성읍(집)과 거기에 딸린 촌락(집)들이다. 이것이 벤야민의 자손들이 씨족별로 받은 상속 재산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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