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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십자가의 체험은 생활 속에 있다! (2코린4,7-11)
작성자윤태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10 조회수1,229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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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E) 십자가의 빛 비춤과 우리들의 체험/ (4-4) 십자가의 체험은 생활 속에 있다! (2코린4,7-11)

 

 

어떤 믿는 이는 내 속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다. 나는 내가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이미 죽었음을 깨달았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관점에서 볼 때 나는 십자가에서 끝났다.’ 라고 성경의 말씀을 근거(로마6,4-6)로 대면서 당신에게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에게 이 메시지의 교리가 있어도 그 빛을 조금도 보지 못할 수 있고, 이 메시지의 교리가 당신에게, 당신의 생활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어떤 믿는 이는 자신이 이미 십자가 위에 있으며 이미 끝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사람의 말과 생활을 주의해 보면, 그가 십자가가 무엇인지를 조금도 모르는 사람임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입으로는 십자가를 안다고 말하지만, 그의 말과 생활은 그가 십자가를 모른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 사람의 생활은 모두 자기 자신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 믿는 이는 자기의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자기의 관점에서 일을 보고, 자기의 판단으로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자신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것은 오늘날 대부분의 믿는 이들의 현상이다! 그러한 사람은 기껏해야 선악을 분별할 수 있을 뿐이고, 좋은 것은 원하고 나쁜 것은 원치 않을 뿐이다. 그는 다만 옳고 그름이나 분별할 수 있을 뿐이고 옳지 않은 것은 받아들이지 않고 옳은 것은 받아들일 뿐이다.

 

많은 믿는 이들의 눈에는 이러한 사람을 정직하고 성실하며 예리하고 영적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그는 하느님 앞에서 전혀 빛 비춤을 받은 적이 없고, 십자가의 빛 아래 있지 않다. 생활의 크고 작은 일에서 그 일이 자신에게서 나온 것인지 하느님에게서 나온 것인지를 보지 못하고, 그러한 관점과 행동이 자신에게서 나온 것인지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것인지를 보지 못한다! 이것은 오늘날 대부분의 믿는 이들의 모습이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만일 당신이 십자가의 빛을 보았다면, 반드시 느낌이 있을 것이다! 그 느낌이 곧 본 것이요, 그 본 것이 바로 빛을 받는 것이다. 당신이 하느님의 빛 비춤을 받고 참으로 당신이 끝났음을 보았다면, 매일의 생활과 순간순간의 행위와 생각과 표현과 행동이, 당신 자신에게서 나온 것인지,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것인지에 대해 아주 깊은 느낌이 있을 것이다!

 

나에게서 나온 것은 모두 하느님의 대적이고, “가 제거되어 끝나지 않는다면, 그분의 생명은 출구를 얻지 못한다! 이 빛 비춤은 당신으로 하여금 타고난 자신의 생명을 살지 못하게 한다! 당신에게 빛 비춤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이나 당신의 의견이나 당신의 이념이나 당신의 주장이나 주의를 나타낼 수 없게 된다! 이것이 곧 십자가의 작은 체험이다! 알렐루야!

 

그러나 당신이 당신 자신의 능력에 의한 활동과 행위를 멈춘다면, 성령께서는 즉시 당신 안에서 지위를 얻게 되고 당신을 감동하고 통과하여 당신 속에서 역사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럴 때 당신의 밖으로 표현되는 모든 것은 하느님 자신이다! 십자가의 죽이는 역사가 있을 때 즉시 부활생명이 오게 된다! 죽음이 있는 곳에 부활이 있는 것이다! 십자가가 있는 곳에 그리스도가 있다!

 

당신 속에 죽음의 역사가 있을 때 부활한 그리스도의 영이 당신 속에서 나타나게 된다! 그럴 때 당신에게서 나오는 것은 다 하느님 자신이요, 그리스도일 것이다! 만일 내가 물을 당신에게 붓는다면, 물은 흘러 없어지지만 그의 옷은 젖게 되고 물과 연합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십자가를 접촉할 때마다 그리스도가 당신을 통과하게 된다!

 

그리스도가 통과할 때마다 당신 속에서는 그리스도가 짜여지고 연합될 것이다! 이러한 체험이 많을수록 당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리스도일 뿐만 아니라 당신 속에 남아 있는 것이나 연합된 것이나 추가된 것이 모두 그리스도가 된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그리스도로 하여금 사람 속에서 지위를 찾게 하고 사람의 몸에서 출구를 찾게 하는 것이다!

 

그 결과 그리스도가 사람 속에 연합되고 사람은 십자가 위에서 끝나게 된다! 이것이 곧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이다! 십자가의 빛 비춤을 체험한 사람은 이미 십자가 위에서 끝났다! 그러한 사람은 어떤 일을 할 때마다, 당신 속에 이것이 자신에게서 나온 것인가,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것인가에 대한 느낌이 있을 것이다.

 

만일 당신이 이처럼 물을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상당한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이제 당신은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이것이 내게서 나온 것인가, 아니면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것인가를 물을 것이고, 친구를 대할 때마다 또는 모든 일에서 이것이 내게서 나온 것인가, 아니면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것인가를 물을 것이다!

 

이제 당신은 밖의 선악과 옳고 그름을 표준삼을 뿐만 아니라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표준삼을 것이다! 당신은 사람을 미워하는 것인지 사랑하는 것인지를 물어야 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사람을 사랑하는 그 사랑이 자신에게서 나온 것인지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것인지를 물을 것이다! 이럴 때 당신은 이제 십자가 위에 있는 사람이며 이미 끝난 사람이다!

 

십자가에서 끝난 사람에게는 사랑도 미움도 없고, 십자가에서 끝난 사람 안에는 그리스도가 살고 계신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있는 곳에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다! 이럴 때 당신 안에 그리스도가 살고 계시고, 그분이 당신을 통해 나온 것은, 그것이 선이든 사랑이든 남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든 다 사람으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만지게 한다!

 

그러한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만지게 한다! 그러한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만지게 할 뿐만 아니라 당신 속에서도 주님의 성분을 더한다! 그리스도가 당신 속에 더해질 때마다, 당신이 생각하지 않아도 그분은 당신 속에서 그러한 일들이 그분에게 나왔다는 강한 부담과 느낌을 주신다! 알렐루야!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하느님의 역사의 중심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에 못 박힘이다! 그리스도는 생명이고 십자가는 길이다! 우리가 받은 것은 그리스도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다! 우리가 받은 것은 생명일 뿐만 아니라 길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으로 받았고 십자가를 우리의 길로 받았다!

 

그러나 오늘날 이 두 가지가 교회 가운데 소홀히 여겨지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오늘날 교회 안에 그리스도에 대한 인식이 너무나 부족하고, 십자가에 대한 인식은 더 더욱 부족하다! 믿는 이들 가운데 십자가가 무엇인지를 인식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참으로 어렵다! 생활과 일에서 십자가 안에서 살고 십자가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찾기가 너무나 어렵다!

 

그렇다면 그들은 무엇을 누구를 믿는 것일까? 그들에게 교회란 무엇일까? 그들에게 소위 영적이란 무엇일까? 하느님께서는 십자가의 빛을 보고 십자가에서 자신이 끝난 것을 본 사람을 더 많이 얻기를 갈망하신다! 아니 주님의 갈망은 십자가에서 처리된 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이 사람만이 성령으로 교회를 건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만이 사역자가 될 자격이 있는 것이다! 이런 사역자가 없다면, 교회는 분열되고 인본주의화되며 세상과 혼합된다! 십자가의 죽음을 체험한 사람에게는 부활한 그리스도가 표현된다! 이러한 체험이 당신에게 있다면, 당신은 그리스도가 당신의 생명인 것과 당신이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 곧 십자가의 길에 있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알렐루야! 아멘.

 

<전문http://cafe.daum.net/yoondaniel 을 참고하십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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