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6.11. 토.오늘의 말씀 기도(렉시오디비나). - 아오스딩수사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11 조회수976 추천수2 반대(0) 신고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태 10,8)(1)

 

 

주님!

당신은 거저 주시는데도

아직 제가 받지 못함은

 

제 자신을 비우지 못하고

당신을 향하여 있지 못한 까닭입니다.

엎어져 있어

받아들이지 못한 까닭입니다.

기울어져 있어

다른 데서 오는 것을 담고 있는 까닭입니다.

가득 채워져 있어

흘러 넘쳐버리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비우고

당신을 향하여 있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을 받아 흐르고

목숨까지 내어주신 당신을 따라

거저 내어주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