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선포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11 조회수800 추천수0 반대(0) 신고

12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같이 지내면서 아주 행복하였을 것입니다. 같이 있으면 영적인 가르침과 하늘 나라 이야기, 크신 하느님의사랑을 직접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리 다툼이나하고 그런 그들입니다. 주님의 죽음이후 다락방에서 숨어 지낸 그들이고요. 자기 안에서 머물러서 밥을 떠주면 받아 먹고 가만히 있으려는 그들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선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의 품을 떠나서 선교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이 하시는 일을 직접해보라는 것입니다. 맑은 하늘의 날벼락입니다. 같이 있으면서 가만히 있으면 영원한 생명을 받고 큰것 하나 받을 줄 알았는데 떠나가서 선포하라고 하시니 이게 무슨말이냐입니다. 흔한 말로 맨땅에 해딩하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이 받기에는 버거운 명령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가라고 .. 이 말씀은 우리한테도 하시는 말씀같습니다. 너도 떠나라.... 너의 울타리에서 떠나서 하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라고 말씀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또 다른 그리스도가 되라고 하십니다.

저는 신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주님의 성경을 읽다 보면 주님은 인간 예수의 행복, 이기적인 것을 체우기 위하여서 기도 및 행동하신 것을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인간 예수보다는 주님은 하느님을 위하여서 헌신하셨습니다. 자기 자신은 없으셨습니다, 오직 주님은 하느님이 전부셨습니다. 인간이기에 육체적인 고통, 배고품, 편안함, 부유함, 명예, 권력욕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으셨습니다. 오직 하나 하느님의 영광에 헌신하시고 같이 가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요구하시는 항목은 나도 인간적인 욕구에서 벗어나서 나의 표준 모델이신 주님의 것을 추구하라고 요구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가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도 행전을 읽다보면 주님의 제자들이 주님의 떠나시고 나서 많은 부딛힘이 있었습니다.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여 가면서 전진하여 갔습니다. 맨땅에 해딩을 자주하다보면 머리도 단단하여 집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많은 모델들이 있습니다. 성인과 성녀들의 삶이 있습니다. 그들의 삶을 보면서 위안을 삼으며 또 다른 예수가 되어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주님 저도 저 자신의 안락함에 안주하려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과감히 이런 안락함에서 벗어나서 당신을 나의 삶의 자리에서 증거할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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