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12 조회수786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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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1주일
2016년 6월 12일 (녹)

☆ 예수 성심 성월

♣ 자비의 희년

☆ 아픈 이들과 장애인을 위한 희년의 날

▒ 오늘 전례
자신의 죄를 꾸짖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 앞에서,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소.”
하고 고백하는 다윗 임금을 주님께서는 용서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하
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하느님의 은
총을 헛되이 해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복음을 전하신 예수님을 따른 열두 제자와 자기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든 여인들을 본받읍시다.

♤ 말씀의 초대
나탄이 다윗에게, 히타이트 사람 우리야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차지한 사실을 꾸짖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자 다윗은 죄를 수긍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율법에 따른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며, 이
제는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사신다고 말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서 식사를 하실 때 죄인인 여자가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
시고 향유를 붓자 사람들이 못마땅해한다. 예수님께서는 더 많은 빚을 탕감받은 사람의
이야기를 하시며, 여자의 죄를 용서하시고 평안히 가라고 이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1요한 4,10
◎ 알렐루야.
○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36―8,3<또는 7,36-50>
    짧은 독서를 할 때에는 < > 부분을 생략한다.
그때에 36 바리사이 가운데 어떤 이가 자기와 함께 음식을 먹자고 예수님을 초청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 바리사이의 집에 들어가시어 식탁에 앉으셨다. 37 그 고을에
죄인인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왔다.
그 여자는 향유가 든 옥합을 들고서 38 예수님 뒤쪽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의 발
을 적시기 시작하더니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고 나서,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발랐다.
39 예수님을 초대한 바리사이가 그것을 보고, ‘저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에게 손을 대는
여자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 곧 죄인인 줄 알 터인데.’ 하고 속으로 말하였다.
4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시몬아, 너에게 할 말이 있다.”
시몬이 “스승님, 말씀하십시오.” 하였다.
41 “어떤 채권자에게 채무자가 둘 있었다.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빚지고 다른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 42 둘 다 갚을 길이 없으므로 채권자는 그들에게 빚을 탕감해 주
었다. 그러면 그들 가운데 누가 그 채권자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더 많이 탕감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옳게
판단하였다.” 하고 말씀하셨다.
44 그리고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셨다. “이 여자를 보아라. 내가 네 집에 들
어왔을 때 너는 나에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
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아 주었다. 45 너는 나에게 입을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
가 들어왔을 때부터 줄곧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46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부어 발라 주
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부어 발라 주었다. 47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적
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48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49 그러
자 식탁에 함께 앉아 있던 이들이 속으로, ‘저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까지 용서해 주는가?’
하고 말하였다.
5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
라.” <8,1 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시
고 그 복음을 전하셨다. 열두 제자도 그분과 함께 다녔다.
2 악령과 병에 시달리다 낫게 된 몇몇 여자도 그들과 함께 있었는데,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막달레나라고 하는 마리아, 3 헤로데의 집사 쿠자스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였다. 그
리고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021

함박꽃 웃음 !

얼마나
오래전 

언제 
누가

도로  
정원에

함박꽃
나무 
 
심어
놓았나 

이맘때
되면

주님
은총의

한아름
되는

순백
꽃송이

오고
가는

길손
마음 

포근한
이야기

향기
로운

미소로
안겨주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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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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