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죄인하면 형법이 정하는 혹은 민법이 정하는 저촉행위를 죄인이라 하는 것이 통상적인 법치 국가에서 말하는 죄라고 합니다. 그럼 믿음안에서 죄인이라 하면 어떤 인물을 죄인이라 할까요 ? 하느님 앞에서는 모두 죄인이고 불완전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특별하게 누구를 지정하고 그가 죄인이라 말할수 없습니다.불완전함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지 그렇지 않고 완고하게 나아간다면 이것이 죄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떤 사람을 죄인이라고 지정할수 입장이 못됩니다. 하느님이 모든 것의 중심이시고 주님이 모든 것의 중심입니다. 그분들이 지정하지도 않은 것을 우리가 지정하고 사람을 죄인으로 몰고 간다면 그또한 잘못한것입니다. 우리가 할것은 우리를 주님 앞에 나를 열어서보이고 그분이 바라시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분의 크신 자비앞에서 나를 보이고 그분의 자비속에서 내가 행복을 누리기를 희망하십나다.

죄가 있다 없다로 자신을 가두어서 주님과 만남을 방해하는 것은 주님이 바라시는 사항이 아닐것입니다.

자비 지극하신 주님을 오늘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