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14 조회수869 추천수1 반대(0) 신고

학교 다닐때 보면 공부 못하는 친구들을 봅니다. 저도 그 축에 속하여 있어서 아는데요 .. 보면 친구들끼리 비교를 합니다. 그러면 공부 못하는 친구는 항상 소외당하고 친구들 사이의 커뮤니티에 들어갈수 없습니다. 그러면 그런 친구들은 외톨이가 됩니다. 그런데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그런 소외된 사람들이 사람사이에서 서로 주고 받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따뜻함을 못느끼고 항상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다보니 그들 마음속에는 항상 쫒기고 그리고 부자연 스럽고 결핍되어 있고 그렇습니다. 성격이 온순한 사람들이라면 그런데로 견디는데 그렇지 않고 성격이 있는 친구들은 비행으로 나가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 그 안에 사랑이 없어 항시 무시당하고 그러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주변의 친구들이 그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환경도 아니고 흔히 주류에서 밀려서 소외된 이들이기 때문이지요 .. 경쟁 혹은 비교에서 밀려서 소외된 이들입니다. 대부분 결핍된 사람들은 그들이 자의적으로 만든것도 있지만 사회가 만든 것도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참으로 어려운 주님 말씀입니다.결핍된 사람들도 속으로는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결핍된 사람을 보면 따뜻한 사랑의 말이 않나오면 화살기도라도 해주세요 .. 그런데 신기한것은 사회의 문제아들에게 사랑을 배풀면 그들도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결핍이 워낙 오래되어서 적개심으로 가득찼지만 우리의 작은 화살 기도 및 숨은 기도가 그들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돌리는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따뜻한 말한마디가 인생을 바꿀수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는 모두 당신의 사랑을 받기위하여서 태어 났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 당신의 크신 사랑을 모두 크게 받아 다 행복하게 살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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