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좋은 나무는 모두 좋은 열매를 맺고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22 조회수1,346 추천수1 반대(0) 신고

좋은 나무와 나쁜 나무를 구분짓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이 나의 중심이냐 아니면 내가 중심이냐 입니다. 답은 주님이 나의 중심이라는 것이지요 이것은 백번 천번 죽을때까지 되새겨도 끝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이것이 생명력을 얻으려면 삶에서 이렇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나무는 좋은 결실을 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실이 삶에서 내가 그분을 증언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나는 주님을 내 삶의 터에서 어떻게 실현하는지 한번 반성하여 봅니다. 우선은 내가 만나는 이웃안에서 예수님을 얼굴을 보려하는지 아니면 나의 생각데로 그들을 보는지 입니다. 나의 생각데로 그들을 본다면 또 평가하고 험담을 하고 분란을 일으킬것입니다. 중심이 나이기에 내성미에 맞니 않맞니하는 이야기가 나올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얼굴을 보려한다면 행동의 마지막 부분을 보려 할것입니다. 무심코 하는 말을 보면서 그 사람의 심리 상태를 보고 그를 위해서 기도 해 줄수 있는 마음이 들것입니다. 나의 감정보다는 그 사람의 입장에서 주님의 시각으로 그에게 기도로서 다가설 것입니다. 철두 철미한것은 나는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시각으로 그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입니다. 만일 내가 주님의 시각으로 다가섯는데 그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것은 다시 나에게로 올것입니다. 아니면 가벼운 임팩트를 그에게 가하고 회심의 단초를 제공할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시각으로 다가서는데는 내가 무엇을 이룬다고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나를 앞세워서 무엇인가 달성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영적생활은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구원은 나의 노력에 의하여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자비심으로 얻어지는 것이지요. 순전히 나는 주님께 의탁하는 것에서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주님의 수족으로 역할을 하였으니 결과는 주님께 맡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동양화는 숨김과 여백으로 멋을 냅니다..이와 같이 신앙생활은 나는 숨기고 여백을 남겨서 나머지 자리는 주님께서 체워주시도록 하여야 합니다.

겸손과 비움의 삶이 우리의 몫입니다.

나머지는 사랑자체이신 주님이 체워주십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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