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24 조회수769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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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016년 6월 24일 금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 자비의 희년

▒ 주님께서 민족들의 빛으로 세우신 이사야 예언자와 구원자이신 예수님에 앞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한 요한의 탄생은, 모두 주님의 섭리로 이루어집니다.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예고한 천사의 말을 의심하여 말을 못하게 되었다가, 요한이 태어
나자 비로소 입이 열리고 혀가 풀린 요한의 아버지 즈카르야 사제처럼, 하느님의 놀라우신
섭리를 찬미하며 이 미사를 드립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자신을 모태에서부터 당신 종으로 빚어 만드시어 주님의 구원
이 땅끝까지 다다르도록 민족들의 빛으로 세우셨다고 고백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께서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시기 전에 이스라엘 온 백성에게 세례자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미리 선포하도록 하셨다고 말한다(제2독서).
엘리사벳이 아기를 낳고 할례식에서 요한이라고 이름 짓자 즈카르야도 혀가 풀려 말을 하
기 시작한다. 이 일이 유다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76
◎ 알렐루야.
○ 아기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 되어, 주님에 앞서 그분의 길을 준비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7-66.80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
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
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
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
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
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
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80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
야에서 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033

왕원추리 꽃등 !

꽃송이
귀한

초여름
강변

왕원추리
꽃등

주황
꽃 빛

환하게
켰어요

낮길
밤길

지나는
길손

속마음
까지

비추어
밝히는

정답고
고마운

꽃 동무
길동무이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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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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