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눈물은 나약의 표시가 아니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25 조회수990 추천수0 반대(0) 신고

 

눈물은 나약의 표시가 아니다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눈물은 나약의 표시가 아니다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교회인가)
어떤 사람들은 내가

단지 한 번만 눈물을

흘린 줄 알지만,

아니다, 아들아,

 그것은 한두 번이 아니었다.

내가 무척 사랑한 도시

예루살렘을 보면서도

나는 눈물을 흘렸거니와

(루가 19,41 참조 -역주)

내 눈물은

마음으로 억제할 수 없는

 비통함이 밖으로

넘쳐나온 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것도 나약 때문에

눈물을 흘린 것이 아니라,

지극히 사랑한 그 도시의 멸망과

상처 및 신적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될 그 운명을 미리

내다보았기 때문이다.
끈질긴 고집으로 하느님을

조롱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하느님의 '자비'를 믿고 죄악 속에

그대로 머무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참으로 어리석다!

내가 이미 말한 것과 같이,

하느님께는 '자비'와 '정의'가

하나이고 같은 것이기에

분리할 수 없는 것임을

그들은 잊고 있는 것이다.
아들아, 나는 모든 도시 중에서

가장 사랑한 예루살렘 때문에만

눈물을 흘린 것은 아니다.

그 외에도 번번이

눈물을 흘리곤 했으니,

 그것은 사랑하는

영혼들의 멸망 때문이었다.

그들을 위해서라면 갈바리아와

제단 위에서 속죄와 화해의

제물로 서슴없이 나 자신을

바칠 정도로 그들을 사랑하니 말이다!

나는 또 유다 때문에도 눈물을 흘렀다.

네가 이미 알다시피,

그가 나를 배반해서라기보다는

 차라리 그 영혼이 교만하고 방탕하고

뉘우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유다는 나의 '사랑'에,

내 은총의 모든 충동에 반항했다.

단 한 번이라도 그가 뉘우치기만 했다면

나는 기뻐하며 그를 구원했을 것이다.
이것은 수가 엄청 많아진 이 시대의

유다들이 깊이 생각해야 할 점이다.

끈질지게 나를 거부하는

내 숱한 아들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니 내 눈물은

 나약의 표시가 아니다.

수많은 영혼들의 멸망으로

갈기갈기 미어지는 내 마음의

비통함이 밖으로

넘쳐흐르는 것이다.

그 영혼들 중 다수가 내게

그들 자신을 봉헌한 자들이다.
[어머니도 눈물을 흘리셨다]
모든 엄마 가운데서 가장 강하고

용감하신 내 어머니께서는 수많은

사제와 신자들의 거의 전적인

 무관심을 보이면서 비탄의 눈물을

흘리셨고 지금도 흘리신다.
어머니께서는 내 교회와 온 세상이,

다가올 폭풍의 전조인 무서운

어둠에 잠겨 내 자비로운 성심의

호소에 귀를 막은 채 겪고 있는

중대한 위기를 잘 알고 계신다.
죄의 자식들아, 웃지 말아라!

 어둠의 자식들아, 웃지 말아라!

하느님 정의의 칼이

너희 머리 위에 드리워져 있다.
아들아, 내가 지극히 사랑하며

아낀 도시 예루살렘을 위해서

무엇을 더 할 수 있겠느냐?

그때 나는 이렇게 말했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너는 예언자들을 죽이고 너에게

보낸 이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를 모으려 했던가!

그러나 너는 응하지 않았다!

너희 성전은 하느님께

버림을 받아 황폐해지리라...... 

 네 성전 건물을 쌓은 돌들이

어느 하나도 제자리에 그대로

얹혀 있지 못하고

다 무너지고 말 것이다."

(마태 23,37-38; 24,2 참조 -역주)

[씨앗을 뿌려야 한다]
오늘날의 내 교회가,

내 교회들과

도시들과 나라들이,

예루살렘보다

 더 나을 게 있겠느냐?

그러나 너희 구원을 위해서

내가 하지 않은 것이 무엇이냐?

무엇을 더 할 수 있겠느냐?

예루살렘은 나를 거부하고,

내게 사형선고를 내렸다.

하지만,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내 말을 받아들인

착한 이들도 없지 않았다.
현재도 도시들과 민족들은

역겨운 이교에 빠져서

나를 거부하고 다시 부당한

사형선고를 내리고 있다.
아들아, 하느님의 정의는

 가차없고 만류할 수 없는

엄위를 떨칠 것이다.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