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26 조회수876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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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3주일 (교황 주일)
2016년 6월 26일 주일 (녹)

☆ 예수 성심 성월

♣ 자비의 희년

한국 교회는 해마다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6월 29일)이나 이날과 가까운
주일을 교황 주일로 지낸다. 이날 교회는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인 교황이 전 세계 교회
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주님의 도움을 청한다. 이 교황 주일에는 교황의 사목 활동
을 돕고자 특별 헌금을 한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13주일이며 교황 주일입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느님의 부르심에 따라
나선 올 한 해도 절반에 이르렀습니다. 주님을 따르려는 사람은 쟁기를 잡고 자꾸 뒤를
돌아보는 사람처럼 되어서는 안 됩니다.
뒤돌아보지 말고 주님의 뜻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자유롭게 되라고
부르심을 받았으니 육의 욕망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에 따라 살아가도록 합시다.

♤ 말씀의 초대      1사무 3,9; 요한 6,68
◎ 알렐루야.
○ 주님, 말씀하소서, 당신 종이 듣고 있나이다.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나이
    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51-62
51 하늘에 올라가실 때가 차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52 그래서 당신에 앞서 심부름꾼들을 보내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모실 준비를 하려고 길
을 떠나 사마리아인들의 한 마을로 들어갔다.
53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54 야고보와 요한 제자가 그것을 보고,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내려 저들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55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그들을 꾸짖으셨다. 56 그리하여 그들은 다른 마을로 갔다.
57 그들이 길을 가는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
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5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
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59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나 그는 “주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0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고, 너는
가서 하느님의 나라를 알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61 또 다른 사람이 “주님, 저는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
를 하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2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035

논매는 백로 !

들녘
초록빛

넘실
넘실

자라는
볏논

논두렁
밭두렁

이랑
사이

넘나
들며

순백 빛
백로

우아한
자태로

논밭
매는가

생명의
양식

풍년
이루어

온누리
피조물

행복
평화

누리길
간절히 염원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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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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