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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27 조회수1,285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이 오늘 복음에서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곳이 없다고 하십니다. 실제로 예수님의 삶을 보면 어느한 곳에 기댈곳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다들 꺼리는 사람들하고 같이 있어주시고 그리고 편안함 보다는 삶의 바닥에서 같이 하신 주님이신것 같습니다. 배고품, 주변의 차가운 시선,친척들의 이상한 말, 믿음이 약한제자들, 시시 각각 꼬투리를 잡으려는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 어디하나 주님을 반겨주는 곳이 없습니다. 끝이 없이 몰려드는 병자들, 소원만을 말하는 사람들, 등등이 주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에 대하여서 어떤 불평불만 같은 것을 성경전체를 통해서 보면 없으십니다. 그냥 사랑의 마음으로 다가서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사람과의 관계안에서 만족을 찾기 보다는 하느님 나라 구현을 위하여서 온몸을 던지신 분입니다, 그리고 매일 매시간 매순간에 하느님과 일치의 시간을 찾으셨던 분입니다. 육의 세계가 전부가 아니라는 말씀 같습니다.  주님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보면 주님은 하느님과 일치입니다. 그 안에서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육에서 행복을 찾지 말구 주님안에서 행복을 찾고 추구하라는 말씀 같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기댈곳은 주님입니다. 그외의 곳에서 기댈곳을 찾는다면 그것은 거짓 행복일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푸근한 가슴에 기대시면서 살아갔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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